다육이 번식 도전 (환엽송록)
환엽송록 원예수업에서 다육이를 심었다. 다육이를 심다보니 잎이 저항없이 우르르 떨어져 당황스러웠는데 지난 기억에 다육이 잎은 그냥 흙 위에 올려만 둬도 번식을 한다고 들었던 터라 같은 말을 하는 강사님의 말에 남은 흙을 모아 다육이 잎을 얹어서 가지고 돌아왔다. 이것저것 다른 것에 정신팔려 다육이 이름도 물어보지 않아서 오늘 네이버 사진 검색으로 알아냈다. 이 다육이의 이름은 환엽송록이라고 한다. 생존력이 좋다고 하니 오래도록 내 방에 살아있길 바란다. 환엽송록 잎 2주 방치 정말 흙에 얹기만 한 다육이 잎들이다. 물을 주지 않고 딱히 해가 비추는 곳에 두지도 않았다. 그냥 간간히 식물등을 켜주며 잊고 지냈는데 가지고 온지 2주차 되던 때에 말라 비틀어진 잎이 보여 실패했나 싶었더니 뿌리가 나온 잎을 발..
일상/식물
2023. 5. 14.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