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빨갛게 물든 단풍이 보고 싶었다. 어딜 가야 하나 고민했다. 운전 중 보았던 모악산이 떠올랐다. 모악산의 단풍을 검색해보니 대원사를 가는 분들이 많았다. 전북 도립 미술관과 함께 있는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가깝다는 정보에 이곳으로 결정했다. 위치 주차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넓다. 사실 이곳 단풍이 가장 붉게 물들었다고 생각한다. 모악산 관광단지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는 많은 매장들이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픈하는 카페들과 과일 노상, 여러 음식점이 있다. 중요한 편의점도 있으니 없는 게 없어 보인다. 등산용품이나 얼음물을 파는 곳도 있다. 명상 관련한 건물들이 있다. 눈에 띈다. 관리가 잘 된 것 같고 사람들도 꽤 오가는 것 같다. 관관당지에서 쭉 직진해서 올라오..
익산 중앙체육공원 천만송이 국화축제 하루 전 날 10월 21일부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오늘은 20일이다. 산책하러 갔다. 곳곳에 중장비와 트럭들이 오가고 국화에 물을 뿌리는 관계자들이 있다. 트럭에 실려오는 국화들은 꽃봉우리가 피지 않은 게 대부분인데 이미 길에 장식된 국화들은 만개한 상태이다. 조절해서 조경하는 듯하다. 언제 생겼는지 모를 테크다. 야간조명이 켜져 있을 때에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다. 중앙체육공원은 꾸준히 관리를 받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 벤치 주변까지 국화가 깔려있다. 익산 국화 축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놔서 아쉬운 점이 있다. 자연 그대로의 축제가 없어서 이렇게 꾸며진 국화를 볼 수밖에 없다. 얼마 전에 정읍 구절초 축제를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