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빨갛게 물든 단풍이 보고 싶었다. 어딜 가야 하나 고민했다. 운전 중 보았던 모악산이 떠올랐다. 모악산의 단풍을 검색해보니 대원사를 가는 분들이 많았다. 전북 도립 미술관과 함께 있는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가깝다는 정보에 이곳으로 결정했다. 위치 주차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넓다. 사실 이곳 단풍이 가장 붉게 물들었다고 생각한다. 모악산 관광단지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는 많은 매장들이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픈하는 카페들과 과일 노상, 여러 음식점이 있다. 중요한 편의점도 있으니 없는 게 없어 보인다. 등산용품이나 얼음물을 파는 곳도 있다. 명상 관련한 건물들이 있다. 눈에 띈다. 관리가 잘 된 것 같고 사람들도 꽤 오가는 것 같다. 관관당지에서 쭉 직진해서 올라오..
천연기념물 제366호 전라남도 담양군의 관방제림은 학술연구자원으로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 제366호에 지정됐다. 역사적으로 관방제는 천변리까지를 말하고 길이는 약 2km이며 200~300여년생의 노거목들이 서있다. 무료 담양은 관광지라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입장료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관방제림은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 입구에 주차해서 계단을 넘어가면 관방제림이다. 저녁에는 야경 또한 좋다고하니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하는 것도 좋다. 영산강을 따라 걷는다 관방제림은 영산강을 따라 즐길 수 있다. 강이 맑은 편은 아니나 굉장히 운치 있는 풍경이다. 강에서 노는 오리를 볼 수 있고 하늘을 나는 까치도 볼 수 있다. 더불어 맞은편의 갈대에선 하루살이들의 모임이 있었다. 10월 중순인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