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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라보테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간 라보테. 역시나 핫플인지 평일 오전부터 대부분의 테이블이 예약석이었다. 남은 자리도 금세 만석으로 웨이팅이 생겼다. 예약 없이 방문해서 작은 테이블 중 창가 자리로 골라서 앉았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답답하다. 여유롭게 식사하기는 불편하다. 다음엔 넓은 자리로 예약해야겠다. 라보테는 지하주차장이 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갈릭 폴로 리조또다. 일부러 다른 베이스 메뉴로 골랐다. 라보떼의 로제 맛 맛있다. 로제 마다 비율이 달라서 맛의 차이가 큰데 이곳은 입맛에 맞는 로제였다. 매콤하고 꾸덕하다. 리소토다 맛있었다. 마늘향이 부드럽게 가득하다. 닭고기는 큼직하다. 두 메뉴 모두 내 기준에 양이 넉넉했다. 신동 육회본가 배달어플에 리뷰가 좋아서 직접 간 익산 신동..
일상
2021. 5. 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