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혼똔섬 베트남 푸꾸옥은 대표 관광지 몇 곳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중 혼똔섬은 섬 하나를 워터파크로 조성했는데 규모가 꽤나 커서 하루종일 놀 수 있다고 한다. 안 그래도 푸꾸옥 해변가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인기 있는 워터파크라고하니 상당히 기대됐다. 혼똔섬으로 향했다. 썬월드 셔틀버스 혼똔섬으로 향할 때에는 썬월드 셔틀버스가 편하다. 중부나 남부지역이면 그랩, 셔틀버스 중 아무거나 이용해도 괜찮을 듯 한데 북부지역에서 출발한다면 셔틀버스를 추천한다. 무료에다가 깨끗하고 시원하다. 관광지역이라 어느 숙소든 로비에서 물어보면 셔틀버스 시간을 안내해주니 여행 일정에 있는 관광지로 향하는 셔틀버스 시간과 정류장을 미리 메모해 놓기를 추천한다. 케이블카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케이블카..
올리 하우스 (익산) 이탈리안 치즈 돈까스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술집 거리의 올리 하우스는 샤브샤브가 맛있는 곳이다. 안타깝게도 치즈 돈까스는 맛있지 않았다. 물론 냉동 돈까스겠지만 모르고 먹는 게 아니니 어느 정도 감안하고 주문했음에도 맛이 없었고 분리되는 튀김옷에 먹는 걸 포기했다. 아쉬웠다. 청춘국물닭발 (익산) 1인 닭발 닭발은 가끔 무지하게 먹고 싶어 진다. 집에서 혼자만 먹는 음식이다 보니 매번 주문을 포기해서 더욱 먹고 싶은 것 같다. 그래서 단골집이 없다. 한마디로 맛집이 어디인지 모른다는 얘기다. 배달의 민족을 뒤져서 국물닭발집을 찾았다. 평이 좋기도 했고 1인 닭발을 팔길래 주문했다. 도착해서 받은 닭발은 숙주가 가득해서 비주얼 합격이었다. 하지만 맛은 불합격이었다. 당혹스러울 정도로 ..
🍕 혼똔섬 썬월드에서 점심 먹었다 Slice of Paradise 혼똔섬 내에는 여러 카페와 음식점이 있다. 다만 오전 일찍 첫 타임에 입장해 보니 오전에는 오픈하는 곳이 거의 없고 오후가 돼서야 하나 둘씩 오픈하기 시작했다. 미리 검색해 본 결과 혼똔섬 내 음식점들이 상당히 맛없다는 평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음식은 포기하고 음료 정도만 마시자는 생각으로 돌아다녔는데 오픈한 매장이 없어서 결국 평이 안 좋은 피제리아에 들어갔다. 조금 불친절 피자 하나를 고르고 맥주가 있는 콤보가 있길래 골랐더니 직원 분이 안된다고 했다. 결국 맥주와 콜라를 따로 주문하고 결제를 하는데 잔돈이 없는지 결제 금액에 딱 맞는 지폐를 달라고 했다. 단위가 다른 지폐를 준 것도 아닌데 아예 지갑을 펼치게 하더니 직원이 지폐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