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5명을 살해하고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범죄자
제네비브 레르미트 사건 제네비브 사건 또는 제네비브 레르미트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2007년 벨기에에서 일어난 친족 살인사건이다. 당시 5명의 친자녀 둔 40세의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남편이 모로코로 떠난 여행에서 돌아오기로 한 2월 28일, 2개의 칼을 구매해 귀가했고 막내를 불러 목을 조르지만 이내 칼을 사용해서 목을 베어 살해한다. 그 뒤 차례대로 자녀들을 불러 목을 베는 방식으로 살해하던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마지막 차례인 장녀 야스민이 저항하자 몸싸움 도중 칼을 여러 번 찔러 끝내 야스민마저 살해한다. 5자녀 모두를 살해한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자살시도를 하지만 치명적이지 않았고 스스로 구급차를 불러 체포된다. 이후 2008년 벨기에 법원은 그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제네비브 레르미트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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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4.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