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카페 '이리'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현영동에 있는 익산 카페 이리다. 원광대학교 옆이라서 근교라기보다 시내와 인접하다고 보면 되겠다. 뚜벅이에겐 조금 멀 수 있다. 미리 블로그를 둘러 본 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놀랐다. 많이 놀랐다. 주차장이 만차 상태여서 자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자리가 있었다. 정원이나 카페 자체를 둘러볼 아이템이 적고 공간이 작다 보니 이야기 나누며 차 마시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했다. 주말 치고 방문객이 가득하지 않았다. 그 점이 좋았다. 이리의 일러스트가 귀엽다. 컵 받침대나 오락기에 붙어있는데 하나 갖고 싶었다. 일러스트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이 포스터 정도에서 끝나는 것 같다. 카페 입구에는 거울과 함께 찍는 포토스팟이 있다. 곧 핼러..
이삭토스트 핫치킨 MVP 이삭 토스트를 오랜만에 먹는다. 언제 먹어도 맛있다. 야채가 많을수록 맛있다.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핫치킨 MVP다. 치킨 패티가 매콤해서 좋다. 집이랑 가까운데도 자주 못 가는 이삭토스트다. 토스트는 간식보다 식사라서 자주 찾기 힘들다. 계란에 옥수수콘이 들어가 있다. 맛있다. 모든 지점이 같은지는 모르겠다. 배가 엄청 부르게 먹을 수 있다. 생과일주스까지 마시면 점심을 늦게 먹어도 된다. 던킨 오리지널 핫도그, 비프 칠리 핫도그 던킨 모닝 메뉴 중 오리지널 핫도그다. 두꺼운 빵에 소시지가 꽂힌게 전부다. 소스로 머스터드와 케첩을 받았다. 받고 나서 뜨겁길래 부드러울 줄 알았다. 전혀 아니다. 빵은 뻑뻑하고 소시지는 짰다. 좀 부드러워야 한 입에 들어갈 텐데 건조해서 뜯어먹는 ..
이삭토스트 영등 2호점 핫치킨 MVP 3700원 이삭토스트하면 메뉴가 고정적이다. 핫치킨 MVP만 먹어왔다. 신메뉴를 먹다가도 돌아온다. 계란에 옥수수콘이 들어있다. 원래 그랬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삭토스트는 소스가 적으면 퍽퍽해서 별로다. 이 지점은 소스가 너무 적다. 밋밋한 맛이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양이다. 매콤한 토스트다. 패티가 매콤한건지 칠리소스가 매콤한건지 구별을 못하겠다. 맹한 토스트보다 나은 것 같다. 닭고기인 핫치킨 패티의 식감이 괜찮은 편이다. 야채와 계란이 싱싱해서 냄새도 없다. 칠리소스가 더 듬뿍이면 좋겠다. 조만간 한번 더 먹어야겠다. 가벼운 음식이 좋다. 요기요에서 크게 할인하는 경우도 있고 할인쿠폰이 뿌려지기도 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더 가성비 좋다. 주문이 많이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