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벳 새우가 드디어 포란을!
무여과 어항 무여과 어항에서 블루벨벳 새우와 구피를 키우고 있다. 얼마 전부터 추워지는 계절에 따라 어항용 히터를 구입해서 넣었다. 새우와 구피를 위한 온도는 24도로 정했다. 사람에겐 미지근한 온도다. 이 온도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곳을 검색해서 결정했다. 히터 하나를 넣고 지켜보니 구피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 것 같다. 최근에는 치어 때부터 키운 구피가 임신했다. 블루벨벳 새우는 조용했다. 탈피를 꾸준히 하며 몸집이 커졌고 난황색을 띄는 새우도 많았는데 여태 포란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발견했다. 포란한 블루벨벳 새우 블루벨벳 새우의 다리가 모아져 있지 않고 한껏 둥글게 뭔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생이새우의 포란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직감했다. 포란이다. 왼쪽이 포란한..
일상/어항
2020. 11. 28.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