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곱창철판볶음밥 4,300원 새벽에 가까운 시간이지만 CU 편의점에 들렀다가 구매한 곱창철판볶음밥이다. 곱창을 워낙 좋아해서 그냥 지나치질 않았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양도 적겠거니 하고 구매했다. 이런 제품을 처음 사봐서 예상이 안 되는 제품이었다. 포장재를 뜯고나서 많이 당황했다. 렌지용 밥과 곱창볶음용 소스, 김자반이 전부였다. 곱창볶음용 소스라고 적힌 걸 보고 곱창철판볶음밥이지만 곱창이 안 들어가 있다는 건가 싶어서 잘 들여다보니 곱창 슬라이스 3.3%가 적혀있었다. 그 옆엔 돼지곱창 99%라고 적혀있다. 그러니까 이 제품은 곱창볶음 소스와 밥으로 구성된 곱창볶음밥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은 렌지용 밥을 꺼내서 용기에 담고 그 위에 곱창볶음용 소스를 부어준다. 비주얼이 심히 당황스럽다...
탈이 나서 많이 못 먹는 사람 나는 스스로 식탐이 있다고 생각한다.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어야 하는 사람이다. 다만 많이 먹지 못 한다. 식사 시작과 함께 배부름을 느끼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식사를 멈추진 않는다. 배부를 때마다 식사를 마치면 뼈 밖에 남지 않았을 거다. 배부르든 말든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그 결과, 나는 소화장애를 안고 살아간다. 위통이 오면 하루 이틀은 누룽지만 끓여 먹어야 하고 욕심껏 먹으면 소화제를 찾는다. 스스로가 상당히 피곤하다. 광동 위생천 몇 년 전부터 마시던 광동 위생천이다. 처음 마시게 된 계기는 소화제를 연이어 먹어도 속이 불편해서 공복 시간이 하루가 가까워지는 때에 어디선가 들었던 음료라며 가족이 사왔었다. 자세한 정보는 보지 않고 양배추가 위에 좋다며 그에 관한..
CU 편의점 제일 선호하지 않던 CU 편의점이 아파트 내에 생기고나니 제일 선호하는 편의점이 되었다. 역시 가까운 게 최고다. 맛있게 마시던 말표 맥주가 다 떨어져서 새로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디저트 하나 구매하려고 구경하는데 연세우유 빵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인기가 있다는데 전 제품이 다 있는 듯해서 인기가 떨어졌나 생각했다. 하나 사볼까 고민하다가 눈치껏 네임표도 없고 하나 남은 옥수수생크림빵을 골랐다.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 3,000원 더 이상 편의점 제품들의 가격대가 경쟁성 있지 않다. 빵가게나 편의점이나 가격이 비슷해지는 것 같다.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은 152g에 468kcal이고 3,000원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위험한 빵이다. 상당히 위험하다. 개봉 손바닥만한 크기이고 ..
물회&회덮밥 8,000원 익산신동점 물회+초밥4ps 16,000원 배부르게 먹고 싶지 않아서 주문하는 1인 물회를 너무 배부르게 먹고 있다. 먹다 보면 양이 적은 것 같은데 다 먹으면 배가 과하게 부르다. 야채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저렴하니까 이 정도로 만족한다. 익숙한 물회 육수 맛이 포인트다. 지난번엔 생새우초밥을 먹었지만 오늘은 연어초밥이다. 연어가 밥을 잘 가리지 못한다. 자투리 연어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물회보다 맛있었다. 배달 1인 물회 물회는 안주로 좋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 물회 안주로 물회가 좋다. 시원하고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다. 면까지 말면 배도 부르다. 혼자 먹는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 1인 물회를 파는 곳이 많지 않다. 매번 고 ah-h.tis..
편의점 오븐에 구운 시리즈 편의점에 가면 오븐에 구운 땡땡땡이라는 상품들이 메인에 있다. 난 그 시리즈 좋아한다. 담백하고 커피 한 잔이랑 먹기 좋은 간식거리다. 대개 한팩에 칠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 간식으로 먹으면 배도 부르다. 200도 오븐에 구운 호두파이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오븐에 구운 시리즈의 제품같다. 200도 오븐에 구운 호두파이다. 오븐에 구워 담백한 미니 호두파이라고 한다. 전에 우연히 먹어보고 맛있던 기억이 있는데 오븐에 구운 호두파이라는 걸 이제 알았다. 이 호두파이가 맛있는 이유는 파이에서 이상한 밀가루 맛이 안나기 때문이다. 견과류는 조화롭고 적당히 달다. 사길 잘했다. 한입한입에 대충 씹히는 게 없다. 간식용으로 좋고 밥 먹기 싫을 때에도 좋다. 맥도날드..
GS25 QR코드 GS QR코드는 나만의 냉장고 앱 내에 있는 QR코드로 적립과 할인을 한 번에 입력된다. 결제는 따로 해도 되기 때문에 적립과 할인 카드만 입력해놔도 편하다. 편의점 어플은 생각보다 더 편한다.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 사용 얼마전에 문화상품권을 이벤트 추첨을 통해 받았다. 5천 원권을 어디다 사용할지 고민했다. 검색해보니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문화상품권 자체를 사용해 본 적이 적어서 걱정했다. 나는 현금영수증까지 받을 생각이다. 현금영수증 등록 걱정했지만 현금영수증 등록은 쉬웠다. GS25 나만의 냉장고 QR코드는 현금영수증까지 미리 등록할 수 있었다. 진짜 편한 서비스다. 기프티콘이나 상품권 등은 현금 영수증이 가능하다. 사용후기 문화상품권 5천원 만큼만 물건을 고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