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눈 떴으니 아침 먹자 입맛이 없는 시기가 있다. 이때에는 하루 중 탄수화물을 먹었나 안 먹었나를 생각해야 하는데 요즘 그 시기가 오는 듯했다. 휴일이라면 아무것도 안 먹고 넘어갔을 텐데 출근하는 날에는 뭐라도 먹어야 손을 안 떨기 때문에 잘 먹는 요플레와 호두강정을 꺼냈다. 전기구이 통닭같이 생긴 호두강정이다. 요즘 답례품으로 볼 수 있는 호두강정은 호두를 안 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게다가 호두가 커서 깨작깨작 먹는 식감이 아니다. 한두 개 먹으면 질리는데 두세 시간 뒤에 또 손이 가는 호두강정은 주전부리로 상위권을 차지한다. 요플레, 비요뜨 이런 요구르트 제품들을 좋아한다. 딱 적당한 양에다가 맛있다. 편의점에서 2+1, 1+1 행사를 자주해서 갈 때마다 구매하게 된다. 어느 제품..
일상
2023. 1. 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