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크리에이터라니?

카카오의 티스토리

카카오가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최근 시끄럽다. 자체 광고 게재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와중에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가 시작됐기 때문인데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광고를 게재한다던 것 치고 창작자에게 메리트 있는 제도가 아니었다.

 

심지어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 게재와 창작자의 애드센스 계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 기한 없이 밀리고 있어 더욱 눈총을 받는 중이다.

 

반응형

 

내게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 게재 이후 애드센스 수익이 반이상 줄었기 때문에 적당히 힘을 빼고 있던 때였다. 마침 새로 개설한 구글 블로거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던지라 블로거 포스팅에 여념 없었는데 모바일에서도 애드센스 노출이 잘 되는지 훑어보다가 티스토리에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문구가 붙은 걸 발견했다.

 

이게 뭔가 하고 클릭해보니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에 관한 포스팅이 열렸는데 티스토리가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비슷한 제도를 만들어놓고 당사자의 신청을 받는 게 아닌 티스토리 자체적으로 크리에이터 칭호를 붙인 것이었다.

 

반응형

 

스토리 크리에이터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티스토리와 브런치에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 활동을 하는 창작자에게 특정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칭호와 배지를 부여하고 해당 크리에이터 글이 카카오의 여러 채널에 노출되는 제도이다.

 

수입 혜택으로는 구독자가 후원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는 현재 브런치에서만 가능하고 티스토리에도 적용될지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 나오지 않은 상태다.

 

선정 기준

• 전문성

분명한 주제와 전달력 있는 콘텐츠

 

• 영향력

구독자 수 100명 이상

 

• 활동성

최근 3개월 동안 12개 이상의 포스팅

 

• 공신력

대표 창작 분야에서 공적인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