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셋팅 준비 바닥재에 대해서 워낙 모르니 고민을 하다가 쉽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는 걸로 주문했다. 맞게 주문해서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수초를 키워 볼 생각에 주문한 아마존 소일이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분진이 일지 않고 물이 금방 맑아진다. 지저분하지 않아서 만족했다. 멋있는 어항들을 보다보니 나도 어항 멋이 들었나 보다. 돌을 하나 꽂고 싶었다.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분들이 많던데 나는 작게 운영할 생각으로 20 큐브 어항을 샀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 두 개를 겨우 꽂을 수 있었다. 황호석을 고른 이유는 물에 영향이 가장 적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다만 잘 부서지는 편이라 조심히 다뤄야 한다. 애증의 펄글라스다. 저렴하게 주문했다. 잘 자란다기에 주문했다. 배송 오는 과정에서 하루 딜..
용궁이 그리 좋은 곳이더냐 블로그를 안하던 사이, 새로운 어항으로 물생활을 시작했고 많은 사건이 있었다. 그 중 가장 마음 아픈 사건은 내 구피 암컷이 병에 걸렸다가 다이소 약품으로 이겨냈지만 얼마 전 용궁행을 탔다는 소식을 밖에서 들었다. 외출한 사이 가버렸다. 네슈화는 처음 키워봐서 정도 많이 가고 치어를 보여줬던 구피인데 그렇게 나를 떠나버렸다.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같다. 가버린 네슈화 구피 암컷 많이 아프던 네슈화 암컷 구피, 다이소 종합개선제로 이겨내다 네온블루슈퍼화이트 구피가 아프다 네온블루슈퍼화이트 구피를 키우고 있다. 선물로 받아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얼마 전에 놀랄 일이 생겼다. 암컷 한 마리 형태가 이상했다. 놀라서 들여 ah-h.tistory.com 홍백 라이어테일 소드 (스워드..
네온블루슈퍼화이트 구피가 아프다 네온블루슈퍼화이트 구피를 키우고 있다. 선물로 받아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얼마 전에 놀랄 일이 생겼다. 암컷 한 마리 형태가 이상했다. 놀라서 들여다보니 입가 위로 살점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피도 맺혔다. 같이 키우는 홍백라이어테일소드가 공격적인데 걔를 피해 도망치거나 싸우다 다친 것 같다. 상처가 심각해 보였는데 먹이 반응은 정상이었다. 그래서 지켜보기로 했다. 혹시 감염될까 봐 걱정이 되길래 매일 조금씩 환수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지나니 달려있던 살점이 없어지고 흉이 옅어지더니 금세 티도 안 나게 건강해졌다. 그런데 더욱 놀랄 일이 생겼다. 멀리서 어항을 보다가 혼자 부자연스럽게 헤엄치는 암컷이 눈에 띄었다. '쟤는 왜 고개로 헤엄치지?'하고 들여다보니 비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