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오래도록 사랑받는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는 그 추종자가 상당한데 나도 그중 한 명이다. 무조건 롯데리아 새우버거만 먹는 건 아니지만 롯데리아 버거를 먹는다 하면 대부분 새우버거를 먹는다. 얼마 전부터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의 인기를 크게 실감하고 조금씩 변형을 한 신메뉴를 내고 있다. 최근엔 레몬크림 새우버거를 출시했는데 인기가 꽤나 있는 듯하다. 하지만 난 기본 새우버거가 최고다. 오랜만에 먹는 새우버거는 전보다 두툼한 것 같았다. 리뉴얼 된건지 모르겠지만 퀄리티가 많이 상승했다. 너무 맛있어서 놀랄 정도였다. 아는 맛이 더 맛있는 아는 맛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매번 눌리거나 볼품없는 모양새였는데 잘 보존된 형태가 새우버거를 2배는 맛있어 보이게 만들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새롭게 다가온다..
편의점 오븐에 구운 시리즈 편의점에 가면 오븐에 구운 땡땡땡이라는 상품들이 메인에 있다. 난 그 시리즈 좋아한다. 담백하고 커피 한 잔이랑 먹기 좋은 간식거리다. 대개 한팩에 칠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 간식으로 먹으면 배도 부르다. 200도 오븐에 구운 호두파이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오븐에 구운 시리즈의 제품같다. 200도 오븐에 구운 호두파이다. 오븐에 구워 담백한 미니 호두파이라고 한다. 전에 우연히 먹어보고 맛있던 기억이 있는데 오븐에 구운 호두파이라는 걸 이제 알았다. 이 호두파이가 맛있는 이유는 파이에서 이상한 밀가루 맛이 안나기 때문이다. 견과류는 조화롭고 적당히 달다. 사길 잘했다. 한입한입에 대충 씹히는 게 없다. 간식용으로 좋고 밥 먹기 싫을 때에도 좋다. 맥도날드..
맥도날드 더블 치즈버거 맥도날드 더블 치즈버거다.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이제 메뉴 고정이다. 입맛에 맞다. 너무 맛있었다. 매번 대충 골라서 먹었는데 마음에 드는 메뉴를 찾았다. 채소가 없는 게 조금 아쉽지만 맛이 좋아서 기분 좋게 먹었다. 번이 바뀐 게 가장 좋았다. 얌쿡 매운 치즈돈가스 좋아하는 매운 치즈돈가스다. 얌쿡이 메인 메뉴다.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 하나도 맵지 않아서 아쉬웠었다. 베트남 고추 없이 청양고추만 있었다. 분명 아주 맵게 주문했었다. 한동안 안 시키다가 최근 다시 주문해봤다. 지난번에 안 매웠으니 굉장히 맵게 해달라고 했다. 혼쭐 내줄 생각으로 많이 넣어주신 것 같다. 이 정도 맵기가 좋다. 지난번과 비교돼서 슬프다. 매번 이렇게 보내주면 좋겠다. 매운 음식 생각날 때면 먹는다. 제..
컴포즈커피 모현점 자주 다니는 길에 컴포즈 커피가 생겼다. 요즘 카페가 많이 생긴다. 컴포즈 커피는 모든 음료가 벤티 사이즈라고 한다. 괜찮다. 가격도 저렴하다. HOT, ICE 상관없이 가격이 동일하다. 최근 직장에 컴포즈 커피의 카페라떼를 사온 분이 계셨다. 맛이 괜찮았다. 학생들에게 인기 많을 것 같다. 지나가는 길에 몇 잔 사봤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카페인에 약해서 다 마시진 못 했지만 괜찮았다. 주차만 편하다면 더 자주 방문할텐데 그 점이 아쉽다. 국으로부터 자유 모현점 얼큰 돼지국밥 해장을 위해서 국밥을 배달시켰다. 모현동에 있는 국으로부터 자유다. 처음 보는 곳이었다. 국밥만 단품으로 3인분씩 세트로 13,000원에 판매중이다. 굉장히 가성비 좋다. 리뷰도 좋다. 시켜보기로 했다. ..
맥도날드 맥모닝 맥도날드는 일정 시간에만 판매하는 맥모닝이 있다.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한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 모두 주문 가능하다. 단품, 콤보, 세트로 나뉘어있다. 콤보는 맥머핀과 음료 한 잔이다. 음료는 커피 또는 콜라 중 고를 수 있다. 커피는 로스팅 커피이고 아이스커피를 고르면 추가금 없이 L사이즈로 변경 가능하다. 세트는 맥머핀, 해쉬브라운, 음료 한 잔이다. 해시브라운을 치즈스틱으로 변경 가능하다. 맥도날드 에그 맥머핀 맥도날드는 매주 월요일마다 앱 쿠폰을 준다. 맥모닝 관련한 메뉴도 매번 있다. 맥머핀은 계란이 들어있어야 맛있다. 에그가 들어있지 않으면 할인한 쿠폰이어도 안 쓰게 된다. 배가 고프지 않은 날에는 콤보로 주문한다. 커피 한 잔과 맥머핀 하나면 적당하다...
맥모닝 콤보 에그 맥머핀 콤보를 주문했다. 가격은 2900원이다. 콤보는 맥머핀과 음료 한 잔으로 구성됐다. 해쉬브라운까지는 안 먹고싶고 커피는 마시고 싶을 때 맥모닝 콤보를 주문한다. 콜라가 기본이지만 커피로 변경이 가능하다. 맥모닝은 역시 계란이다. 계란이 들어간 기본 메뉴가 가장 맛있다. 맥도날드 에그맥머핀 콤보 2,900원 커피 진하고 맛있따. 디카페인으로 변경하면 추가금 500원이 붙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같은 사이즈지만 추가금 500원이 붙는다. 아이스 커피는 L사이즈로 변경해도 추가금이 없다. 구별해서 변경해야한다. 치즈 범벅인 에그 맥머핀이다. 계란과 치즈, 햄이 들어있다. 간단해서 좋고 짜지 않아서 좋다. 사이즈는 도넛보다 작고 두께도 얇다. 겉 빵은 부드럽지않고 씹히는 빵이다. 식을..
주유영수증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애용한다. 맥도날드 앱쿠폰을 알게된 뒤로 더 자주 다닌다. 디카페인 커피까지 있으니 모든게 충족된다. 드라이브 스루 라인으로 들어가면 현수막이 보인다. 주변 주유소의 7일 이내 주유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버거 단품 구매 시에 아메리카노 스몰이나 콜라 미디움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마침 주유소를 들러 두유 영수증이 생겼다. 맥도날드 사이트에서 주유 영수증에 관련한 내용을 찾아보니 나오지 않았다. 직접 부딪히기로 한다. 맥드라이브 쿠폰사용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면서 앱쿠폰을 먼저 사용하겠다고 했다. 쿠폰 번호를 불러드린 뒤에 주유 영수증을 쓸 수 있냐고 여쭤보았다. 주문을 받은 직원은 모르시는지 다른 직원분으로 바뀌었다. 쿠폰 사용 시에는 주유 영수증이 사용불가라고 한다...
디카페인을 마신다 위경련 겪고 나서 6개월간 앓았다. 위장약 없이는 밥도 못 먹었다. 카페인에 약해졌다. 손발을 벌벌 떨었다. 커피는커녕 녹차라테도 마실 수 없었다. 녹차 파우더에는 카페인이 어마어마하다. 디카페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100% 카페인이 없다는 건 아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셨다. 드라이브 스루가 편해서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카페인 함량은 10mg이다. 디카페인이지만 맛에 차이는 거의 없다.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그렇다. 커피 좋아하는 친구도 그렇다고 한다. 돌체 라테의 카페인 함량도 아메리카노와 동일하게 10mg이다. 맛있다. 가끔 컨디션 안 좋으면 tall 사이즈의 디카페인 커피도 두근거린다. 나는 디카페인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