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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을 마신다

 

위경련 겪고 나서 6개월간 앓았다. 위장약 없이는 밥도 못 먹었다. 카페인에 약해졌다. 손발을 벌벌 떨었다. 커피는커녕 녹차라테도 마실 수 없었다. 녹차 파우더에는 카페인이 어마어마하다. 디카페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100% 카페인이 없다는 건 아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셨다. 드라이브 스루가 편해서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카페인 함량은 10mg이다. 디카페인이지만 맛에 차이는 거의 없다.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그렇다. 커피 좋아하는 친구도 그렇다고 한다.

 

돌체 라테의 카페인 함량도 아메리카노와 동일하게 10mg이다. 맛있다. 가끔 컨디션 안 좋으면 tall 사이즈의 디카페인 커피도 두근거린다. 나는 디카페인도 연하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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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스타벅스 웨이팅 길면 맥도날드로 간다. 편하다. 얼마 전에 우연히 맥도날드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는 걸 알았다. 한 번 마셔보니 맛이 괜찮아서 다닌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 기준으로 카페인 함량은 6mg이다. 실제로 마셨을 때 스타벅스 디카페인보다 속이 편하다. 디카페인 카페라테도 맛있다. 시럽 넣어 마셔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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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카페 이디야에도 디카페인 음료가 있다. 집 주변이라 가끔 생각날 때 간다. 이디야는 디카페인 콜드 브루 아메리카노가 있다. 카페인 함량은 9mg이다. 스타벅스와 비슷하다. 더 낮은 함량의 디카페인 음료는 화이트 비엔나와 흑당 콜드 브루가 있다. 카페인 함량 6mg으로 맥도널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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