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드네이처 최근 몇 번 찾아간 카페 빌라드네이처는 매번 조용한 분위기였다. 조용한 카페 좋아한다. 사장님이 조용한 카페를 지향해도 손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곳은 올 때마다 조용해서 자주 방문하게 된다. 다만 마감시간이 너무 이르다. 저녁에는 조명을 켠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다. 벌레 많을까봐 앉아본 적은 없다. 통창에서 이야기 나누며 바라보면 좋다. 특별한 뷰나 메뉴가 있는건 아니지만 시내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고 조용한 분위기라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베이커리 메뉴 중 하나는 꼭 고르는 것 같다. 크루아상이 맛있다. 스콘보다는 크루아상이 맛있다. 브라우니 또한 전문적인 브라우니 식감이 아니라 집에서 구운 듯한 어설픈 브라우니다. 그래도 매력있다. 재주문은 안한다. 그래서 크루아상만 먹는다. 팥라떼 맛있..
빌라드네이처 오전 11시 ~ 오후 7시 빌라드 네이처는 영등동에서 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뚜벅이로 가려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오히려 편할 수 있다. 차로 갈 때에는 들어가는 골목이 편하지 않다. 좁다. 게다가 차가 한대만 지나갈 수 있어서 마주오는 차를 만나면 지친다. 실내 테이블 개수가 꽤 된다. 건물이 두 채라서 옆 건물까지 보면 겉보기보다 많은 방문객을 받을 수 있다. 깔끔한 편이다. 다만 마감시간이 오후 7시라서 낮시간대가 아니면 방문하기 어렵다. 저녁 전에 마감하려면 이렇게 많은 테이블이 필요 없어 보인다. 메뉴 아메리카노 설명이 눈길을 끈다. 달콤한 꿀과 과일의 풍부한 향이 살아있는 스페셜 티 커피라고 한다. 2 샷이라고 한다. 마셔보니 진짜 달콤하고 과일향이 난다. 가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