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카페 '빌라드네이처'

빌라드네이처
오전 11시 ~ 오후 7시

빌라드 네이처는 영등동에서 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뚜벅이로 가려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오히려 편할 수 있다. 차로 갈 때에는 들어가는 골목이 편하지 않다. 좁다. 게다가 차가 한대만 지나갈 수 있어서 마주오는 차를 만나면 지친다. 

실내 테이블 개수가 꽤 된다. 건물이 두 채라서 옆 건물까지 보면 겉보기보다 많은 방문객을 받을 수 있다. 깔끔한 편이다. 다만 마감시간이 오후 7시라서 낮시간대가 아니면 방문하기 어렵다. 저녁 전에 마감하려면 이렇게 많은 테이블이 필요 없어 보인다.

 

메뉴

아메리카노 설명이 눈길을 끈다. 달콤한 꿀과 과일의 풍부한 향이 살아있는 스페셜 티 커피라고 한다. 2 샷이라고 한다. 마셔보니 진짜 달콤하고 과일향이 난다. 가격은 4,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다. 전체적으로 주변 동네 카페 가격대와 비슷하다.

 

베이커리

카운터 옆을 보면 베이커리 샘플을 볼 수 있다. 화이트 크로와상과 스콘을 먹어봤는데 맛이 좋았다. 화이트 크로와상은 아몬드 빼빼로 맛이고 스콘은 딸기쩀이 듬뿍 올려져 있다. 샘플과 똑같이 나와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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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테이블이 있고 조명도 있어서 날이 좋을 때에는 정원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건물 밖 테크에는 미니 테이블이 갖추어져 있다. 통창이라서 비 오는 날 가는 것도 좋다. 갈 때마다 사람이 적어서 조용했는데 잘 찾지 않는 카페인 건지 내가 타이밍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다만 테이블이 조금만 차도 시끄러울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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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북 익산시 서동로 27길 43-4

 

 

주차

카페 빌라드 네이처 입구로 들어가면 건물 오른편이 주차장이다. 카페 수용인원에 비례해 보이는 주차장이다. 주차장 외에는 주차할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