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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군 막국수 익산점
오전 11시 ~ 오후 8시
063-832-8338
막국수집을 추천 받았다. 입맛이 비슷한 분이 추천해서 바로 가봤다. 김장군 막국수다. 맛집이라고 한다. 나는 막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주변에서 많이들 추천한다. 날이 더워져서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위치가 시내에서 멀지 않지만 차가 없이는 불편한 곳이다. 친구말로는 항상 주차장에 차가 많다는데 내가 갔을 때도 많았다. 혼밥하시러 오는 분도 많았다.
메뉴
12월부터 3월까지는 매장 운영을 안한다고 한다. 막국수를 좋아하면 그 기간동안 답답하게 생겼다. 메뉴는 메인으로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회막국수가 있다. 한 테이블 당 고기 한접시가 기본으로 나온다. 부족하면 고기 추가가 가능하다. 메밀만두도 맛있다고 한다.
비빔 막국수
비빔막국수다. 평소 물보다는 비빔을 먹는 편이라 비빔막국수에 먼저 손이 갔다. 생각한 맛이 아니다. 대부분 비빔은 새콤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곳 비빔막국수는 새콤하지않다. 뭔가 다른 양념이다. 아쉬웠다. 자극적이지않고 조미료 범벅도 아니다.
물 막국수
물막국수다. 반했다. 비빔에 반하지않고 물막국수에 반했다. 스스로 놀랐다. 이 물막국수 먹으러 또 올 것 같다. 조미료나 동치미 맛이 아니고 개운하다.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다. 다른 양념을 더 넣지 않아도 간이 좋았다. 양 많았다. 배불렀다. 특히 열무가 굉장히 아삭하고 맛있었다. 추가로 더 넣고 싶었다. 반찬으로 무절임 말고 열무를 더 주면 좋을 것 같다.
상차림
고기는 일반적은 숯불고기 맛이다. 반찬으로는 무절임이 나오고 삶은 계란과 메밀차도 함께 나온다. 맥반석 계란은 아니다. 음식이 빨리 나온다. 회전율 좋다.
위치
주차
가게 맞은 편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 공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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