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릴리새우 포란초기 눈에 띄게 배가 둥글다. 애매한 상태는 지나고 확실히 둥글다는 표가 나는 정도다. 온도가 높을수록 방란까지 기간이 짧아진다는데 굳이 그럴 생각은 안 들고 경과를 천천히 지켜볼 생각이다. 구매하자마자 포란초기로 보이는 새우를 만나서 기분 좋다. 새우의 방란은 포란부터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주에서 4주가량 걸린다고 한다. 여유 있게 기다리면 된다. 눈에 안 띈다 전체적으로 투명하면 어디있는지도 모르게 생긴 오렌지루리다. 치비 찾듯이 뚫어져라 봐야 찾을 수 있고 가끔은 눈앞에 있는데도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그 점은 조금 아쉽다. 오렌지릴리새우 포란초기2 어항을 계속 보다 보니 포란 초기로 보이는 또 다른 오렌지릴리새우를 발견했다. 처음 오렌지릴리새우보다 배가 더 둥근 것 같..
오렌지릴리새우 구매 여태 키우던 구피와 소드테일이 모두 용궁으로 가버렸다. 소드테일 한 마리가 다른 구피와 소드테일을 괴롭히더니 이내 함께 가버렸다. 상실감에 어항을 치우려고 했지만 기존에 있던 수초들을 버릴 수가 없어 작은 20 큐브 어항에 세팅을 했다. 수초를 바라보다가 결국 오렌지릴리새우를 주문했다. 어항의 늪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물맞댐 오렌지릴리새우가 도착하고 물맞댐을 해주었다. 핫팩이 하나 붙어서 배송됐지만 생물봉투가 차디찼다. 새우들이 온도에 예민하니 넉넉하게 물맞댐을 했다. 30분 이상 물맞댐을 한 뒤에 새우를 어항에 넣었다. 어항에 입수 가운데가 투명한 오렌지릴리새우는 각 새우마다 투명한 부위가 조금씩 다르다. 머리도 투명한 새우가 있고 전체적으로 연하거나 전체적으로 오렌지 빛이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