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전주 KCC 이지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직관 공휴일이라서 일찍 출발했더니 주차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에 개방이라길래 결국 종합경기장에 주차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고 이날 실내체육관 경기장 좌석을 대부분 관중이 채웠다. 임동섭 선수가 LG로 이적할 줄 모르고 계획한 직관이라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보는 이원석 선수가 반가웠다. 전주실내체육관 1층 S7 좌석 전주 KCC 이지스의 허웅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 때라서 R석 예매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역시나 성공하지 못했다. 매번 자리 잡는 1층 S석으로 예매가 됐는데 골대랑 가까운 좌석보다 먼 좌석 시야가 정말 좋았다. R석만큼 선수들이 가깝게 느껴졌다. 몸풀기 경기 시작 1시간 전 쯤부터 양측 구단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
대설특보 전주가 연고지인 프로농구 구단 전주 KCC 이지스의 홈경기를 예매했다. 허웅 선수의 팀이라서 눈이 가던 전주 KCC 이지스와 작년과 다르게 성장 중인 삼성 썬더스가 붙는 경기를 눈으로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아주 기대 중이었는데 하필 당일 날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굵은 눈발이 길을 험난하게 만들었다. 출발부터 힘든 날이었다. 전주실내체육관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전주실내체육관은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다. 경기장 규모에 비해 턱없이 작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큼 일찍 가지 않고서는 대부분 만차다. 만차인 경우에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차로 5분 정도 가면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요금이 붙지 않고 주차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애초에 이곳에 주차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