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로그인 이벤트 하나원큐 로그인 이벤트로 메가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2개 받았다. 메가 커피는 곳곳에 많아서 좋다. 굳이 어딘가 찾아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아메리카노 그대로 받았다. 키오스크로 아메리카노를 메뉴 담기하고 결제 단계에서 쿠폰 바코드를 찍어서 결제했다. 기한이 12월 초까지지만 잊어버릴까 봐 마지막 쿠폰을 사용하러 갔다. 아메리카노 쿠폰으로 연유라떼 결제하기 무지하게 피곤한 아침이었다. 아메리카노 수혈이 필요했지만 더 중요한 건 당이었다. 당보충을 해야 했다. 연유라떼를 마시기로 했다. 컴포즈 커피를 이용할 때에는 쿠폰 음료와 결제해야 할 음료가 달라도 사용할 수 있었다. 메가 커피는 처음이지만 될 거라 생각하고 키오스크에서 시도했다. ..
기안84 얼마전에 나혼자산다를 봤다. 기안84가 곤충채집을 하고 있었다. 나도 어릴 때 곤충채집을 했었다. 방학숙제였다. 잠자리채는 매년 샀다. 잠자리를 잡는 것 보다는 까불다가 부서지고 끊어지던 잠자리채다. 이제는 잠자리 잡지도 못 하겠는데 어릴 때는 덥썩 잘도 잡고 놀았다. 겁이 없었다. 그래도 사마귀는 못 잡았다. 무서웠다. 강한 잠자리 우연히 잠자리 발견해서 찍었다. 추억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어릴 때 이 후로 처음인 것 같다. 바람이 강한데 잘 버티고 자리에 있았다. 꼬리색이 신기하다. 투명하다가 진해진다. 두마리 한마리 더 발견했다. 못 보던 잠자리를 몰아서 보는 날인가보다. 아까의 잠자리와 색이 다르고 날개가 더 크다. 날개가 반짝거린다. 잠자리의 종류는 고추잠자리밖에 모르겠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