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왕중화요리' 탕수육 소스가 케찹 베이스라서 좋았다. 보기 힘든 중국집이다. 우연히 주문한 곳이 케찹 소스인 것에 반해서 꾸준히 시켜먹었다. 하지만 시킨지 일년도 안되서 탕수육 소스가 바꼈다. 슬펐다. 이제 주문하지 않는다. 또 어디서 케찹 소스를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다. 미니 단호박 (밤호박) 미니 단호박이 유행인 것 같다. 쉽게 보고 받기도 한다. 담백한 맛이 좋다. 맛은 있는데 한 끼 대용으로는 부족하다. 다 먹으면 배부르겠지만 끼니를 때우고 싶진 않다고 하는 게 맞다. 아침을 미니 단호박으로 드신다는 분이나 박스채로 주문해서 사가던 분들이 이제는 이야기도 꺼내지 않는다. 유행은 쉽게 지나가나 보다. 서동공원 산책하러 갔다. 테크 길은 처음 걸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어서 무서웠다. 해..
푸드마트데이 모듬초밥 9,800원 요즘 부쩍 사람이 많은 푸드마트데이다. 항상 주차장에 차가 가득이다. 마트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푸드마트데이로 오는 것 같다. 나도 재난지원금으로 모듬 초밥을 사 왔다. 푸드마트데이에서 초밥을 사왔다. 초밥은 연어, 광어, 모듬 이렇게 3가지로 있다. 매번 이렇게만 있었다. 가격은 동일하게 9,800원이다. 저렴한 편이다. 총 12피스의 모듬초밥이다. 순서대로 연어, 참치, 광어 지느러미, 하나는 모르겠고, 광어초밥이다. 안타깝지만 고추냉이는 추가로 들어있지 않다. 마트 초밥이니 그러려니 해야 한다. 연어초밥은 평소 아는 익숙한 맛이다. 부드럽고 맛있다. 하얀 생선회 초밥을 먹을 때면 연어초밥 한 피스는 꼭 생각나는 것 같다. 그래서 모듬 먹..
스페셜 초밥 눈꽃뜰의 스페셜 초밥은 수급과 상태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배달어플상에서 재료가 바뀌거나 새로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선택지가 많아지니 좋다. 고추냉이가 들어가는 초밥이 정해져있다 전에 고추냉이가 없는 초밥을 먹었었다. 의구심이 풀렸다. 광어, 연어, 참치 종류에만 고추냉이를 넣어준다고 한다. 가게 측 판단하에 넣나 보다. 나는 고추냉이를 좋아한다. 아쉽다. 초밥을 시키면 고추냉이가 따로 담기는 양이 너무 적다. 눈꽃뜰 익산점 모듬초밥 11p 12,000원 + 이벤트 초밥 1p 주문할 때 요청란에 눈꽃뜰 사랑해요를 적으면 초밥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연어, 초새우, 간장새우, 계란, 스테이크, 한우 불초밥 중에 원하는 초밥을 적으면 맞춰서 보내준다. 나는 간장새우로 선택했..
눈꽃뜰 익산점 모듬초밥 11P 12,000원 모듬초밥 구성은 광어 2, 연어 2, 참치 간장절임, 참치 묵은지, 간장새우, 스테이크, 계란, 게살 초밥, 불초밥으로 총 11피스다. 가격은 12,000원과 배달비 3,000원으로 총 15,000원이다. 배달은 30분 걸려서 빠른 편이고 쇼핑백에 스테인플러가 찍힌채로 깔끔한 포장이었다. 회나 초밥을 시키면 겉 비닐부터 비린향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눈꽃뜰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계란 초밥부터 맛있었다. 취향에 맞는 계랸초밥 만나기 어렵다. 간이 적당하고 두께도 꽤 됐다. 연이어 먹는 초밥들이 모두 맛이 좋았다. 간장새우 경우는 뭉개지는 식감이 아니고 탱글해서 만족했다. 전체적으로 간을 잘 맞춘다는 이미지가 있다. 아,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눈꽃뜰은 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