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홍삼절편 홍삼이 몸에 맞는 편이다. 어지럽고 서 있는 게 힘에 부친다 싶을 때면 홍삼진액을 챙겨 먹고 이겨낸다. 최근에 홍삼절편을 받았다. 홍삼맛에 거부감이 없어서 기분 좋게 꺼냈다. 봉지를 열자마자 홍삼향이 가득이다. 꺼내보니 두께가 제각각인 홍삼절편이 나왔다. 총 10조각 정도 되는 듯하고 맛은 달달한 홍삼젤리 맛이다. 학생들도 잘 먹을만한 홍삼절편이다. 천천히 간식 겸 먹으려고 했다가 앉은자리에서 모두 먹었다. 화불닭 본점 뼈 없는 불닭 大 매운게 당길 때면 고르는 메뉴 중 하나인 화불닭의 뼈 없는 불닭이다. 불향이 나는 매운맛이라서 샐러드와 먹으면 아주 맛있다. 많이 먹지는 못해도 생각나면 무지 먹고 싶어 지는 화불닭의 불닭이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신동점 더블포테이토피자, 양념치킨 좋아하는 피..
다원 중식 면요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끔 식욕이 돋을 때만 먹거나 아니면 볶음밥, 잡채밥 같은 밥류를 먹는데 양이 버거운 날에는 탕수육을 먹을 만큼 덜어서 먹는다. 요즘 중국집들은 웬만하면 탕수육이 맛있는 것 같다. 어릴 때를 생각하면 누린내가 나거나 튀김이 별로거나 돼지고기가 너무 얇은 곳이 더러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곳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디든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고 있다. 엽기떡볶이 익산영등점 위경련 앓기 전에는 매운맛을 먹어도 맵지 않던 엽기 떡볶이가 이제는 기본맛으로도 매워서 당황스럽다. 엽기 떡볶이 양념이 더 매워진 건지 내 위가 너무 나약해진 건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맵다. 떡을 안 좋아하는 내가 엽떡의 떡을 좋아한다. 문득 되게 맛있다고 생각이 든 이후로 잘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