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주중 오전 8시 ~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매주 일요일 휴무 남중동에서 시간이 남아 눈에 보이는 카페 마라나타를 방문했다. 안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있다가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나갈 때까지 나름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카페였다. 메뉴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한 카페다. 사이즈 업과, 리필 가격까지 적혀있는 메뉴판이 친절하다. 카페 마라나타의 디저트는 크로플이 주메뉴이고 계산대 앞에는 쿠키 두 가지가 판매되고 있었다. 점심때였는데 개수가 별로 없는 거 보면 소량만 판매하는 듯하다. 내부 깔끔한 화이트 톤의 카페이고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은 편이다. 계산대 오른편에 또 다른 공간이 있지만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들어가진 않았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편을 보면 벽면..
하삼동커피 익산영등점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 30분 0507-1305-5736 영등동 큰 길가에 하삼동 커피가 오픈했다. 작년에 오픈한 걸 봤는데 얼마전에 지나가다가 들렀다. 테이블이 안쪽에 있어서 매장에서 마시고 나가도 괜찮은 구조였다. 다만 주변에 피트니스랑 학원이 많아서 저녁시간에는 붐빌 것 같고 매장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복도가 좁은 편이라 오가기 불편할 것 같다. 메뉴 음료가 저렴한 편이다. 좋아하는 라떼를 보니 2,700원이다. 하삼동 커피 인기메뉴가 적힌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6가지 음료 구름라떼, 달구나카페라떼, 돌체라떼, 히말라야, 흑당카페라떼, 히비스커스에이드가 있고 그중 히말라야를 가장 미는 것 같다. 히말라야는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리고 그 크림 위에 히말라야 소금을 ..
핸드드립 시작 혼자 카페 다녀오는 재미가 있다. 추워졌다. 핸드드립을 시작했다. 핸드드립 용품은 가격대가 다양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 말로는 저렴한 거 사서 도전하라고 했다. 구입했다. 그라인더가 자신 없었다. 내가 커피를 가는 게 안 내켰다. 분쇄 원두를 주문했다. 원두를 살 때 분쇄도를 정할 수 있었다. 디카페인도 있다. 1883 바닐라 시럽 바닐라 라떼를 해 먹어볼까 싶어서 산 바닐라 시럽이다. 식자재 마트에서 샀다. 1883 시럽이 종류가 많았다. 검색해보니 가장 눈에 띄어서 샀다. 실제로 향도 좋고 타서 마셨을 때 만족스러웠다. 디카페인 분쇄원두 바닐라 시럽을 먼저 사고 분쇄 원두를 주문했다. 시럽이야 검색해서 눈에 띄는거 샀는데 원두는 고민이 됐다. 원래 마시던 핸드드립용 원두로 바닐라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