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움' 보이는게 전부지만 아니겠지란 의심으로 해석을 찾게 될 것이다
감독 로칸 피네건의 비바리움 함께 살 곳을 찾던 ‘톰’과 ‘젬마’ 중개인으로부터 ‘욘더’라는 독특한 마을의 9호 집을 소개받는다. 똑같은 모양의 주택들이 즐비한 곳에서 알 수 없는 기묘함에 사로잡힌 순간, 중개인은 사라져 버린다. 어떤 방향으로 향해도 집 앞에 다다르는 이곳에서 우리의 선택은 없다, 오직 살아갈 뿐! “가장 완벽한 안식처가 되어줄 거예요, 영원히” 주연 :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감독 : 로칸 피네건 불쾌한 중개인 제시 아이젠버그가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었고 비바리움의 색감이 좋아서 영화를 선택했다. 초반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중개인이 불쾌했다. 웃는 거 너무 별로다. 실제로 저런 사람이 중개인이면 따라갈 사람이 있나 싶은데 주인공들은 역할에 충실해야 하니 따라간다. 나 같으면..
영화
2020. 12. 1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