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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KBL 앱
남자 프로농구 KBL은 자체적으로 앱을 운영 중이다. KBL 앱을 통해서만 남자 프로농구 경기 예매를 할 수 있고 올스타전 투표 또는 여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단 상품들을 구매하는 스토어와 연결되어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앱이 버벅거린다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점차 보완해나가는지 이용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고 있다.
프로농구 경기 예매하기
남자 프로농구 경기를 예매하려면 KBL 앱을 통해야 한다. 앱에 접속하면 먼저 로그인을 하고 메인 화면 상단에 있는 티켓 모양 아이콘을 터치해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할 때 구단 고르는 기준
티켓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면 예매하기 첫 단계로 넘어가는데 구단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단순하게 내가 응원하는 구단을 누르거나 보고 싶은 경기의 구단을 누른다고 생각할 텐데 농구 경기는 홈과 어웨이 경기가 있어서 홈팀을 기준으로 구단을 선택해야 원하는 경기를 예매할 수 있다.
나는 수원 연고지의 KT 소닉붐을 응원하지만 편하게 갈 수 있는 지역의 농구 경기장이 전주 실내체육관이기 때문에 대개 예매할 때에는 전주 KCC 이지스 구단을 통해 예매한다.
본격적으로 예매
방문할 농구 경기장을 기준으로 구단을 선택하면 그 경기장의 경기일정을 순서대로 확인 할확인할 수 있고 예매가 오픈된 경기는 예매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일주일 전에 경기 예매가 오픈되고 전체적인 예매 오픈 일정도 확인할 수 있어서 원하는 경기가 있다면 미리 예매를 준비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의 경기를 확인 후에 예매하기를 터치하면 방문할 실내체육관의 좌석 배치도를 확인 할 수 있다. 홈 벤치와 어웨이 벤치를 먼저 체크해두고 원하는 팀과 가까운 좌석으로 예매하면 된다.
전주 KCC 이지스로 허웅 선수가 이적하고 난 뒤부터는 1층 좌석 예매가 쉽지 않다. 허웅 선수 이적 전에도 DB와 경기하는 날에는 1층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는데 역시 인기 많은 선수의 영입이 구단의 경기 인기와 비례해지는 듯하다.
원하는 좌석의 등급을 누르면 구역별로 잔여 좌석을 확인할 수 있고 잔여 좌석 중에서 예매할 자리를 터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주의
다음 단계로 넘어오면 좌석의 예매 결제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금액 오른편의 매수를 선택해야 결제로 넘어갈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좌석이 선점된 것이고 8분 이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선점이 풀리기 때문에 고민하더라도 오랜 시간 고민해서는 안된다.
결제
마지막으로 예매 수수료 1,000원을 포함한 금액을 결제하면 예매 완료다. 여태 전주 실내체육관을 다녀 본 결과 항상 현장 발권만 가능했으니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입구에서 현장 발권을 해야 한다.
티켓 예매 확인하기
티켓 보관함을 확인하면 예매한 티켓을 확인할 수 있다. 좌석 보기를 통해서 내가 예매한 티켓의 좌석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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