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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열린 도서관
광화문광장과 서울관장이 누구나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광화문광장의 광화문 책마당은 북캠핑과 북크닉과 같이 도심 속 자연을 벗 삼은 공간으로 꾸며지며 야외는 주말, 실내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열린 도서관이었던 서울광장의 책 읽는 서울관장은 주 4일로 확대되고 평일은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 주말은 엄마아빠 행복존으로 운영된다.
광화문 책마당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일요일부터 11월 12일 일요일까지 운영되는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공간인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과 실내공간인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 총 5개의 거점으로 구분해서 운영한다. 야외공간은 주말, 실내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도서 간편 대출 프로그램인 책마당, 책으로 걷다를 이용해 도서를 대출해 광화문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이외에 여러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 예술 체험, 강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알아볼 수 있다.
- 광화문 책마당
- 2023년 4월 23일 (일) ~ 11월 12일 (일)
- 야외공간 이용: 주말 오전 10시 ~ 오후 5시
- 실내공간 이용: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8시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같이 4월 23일 일요일부터 11월 12일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 이용할 수 있다. 작년에 첫 운영 후 큰 사랑을 받아 운영기간을 늘린 책 읽는 서울관장은 공연, 독서, 놀이, 팝업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며 평일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주말에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책 읽는 서울관장
- 2023년 4월 23일 (일) ~ 11월 12일 (일)
- 목, 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 토,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평일: 직장인 프로그램
- 주말: 가족 프로그램
개막 공연 행사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위해 조성되어 운영될 광화문 책마당과 책 읽는 서울광장이 세계 책의 날 4월 23일을 기념해서 개막 행사를 진행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갓생 라이프, 광화문 책마당이란 주제로 음악 공연과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고 책 읽는 서울관장은 서울관장, 책과 멜로디가 있나 봄이란 주제로 재즈 공연과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 광화문 책마당: 2023년 4월 23일 (일) 오후 3시 ~ 오후 5시
- 장소: 육조마당, 놀이마당, 세종 라운지, 해치마당-광화문 라운지
- 문의: 070-5226-1942
- 책읽는 서울광장: 2023년 4월 23일 (일) 정오 ~ 오후 3시
- 장소: 서울광장 행사장
- 문의: 070-777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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