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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손잡이 교체, 어렵지 않다!

비상대피 2020. 8. 31. 19:42
녹슬다.

방문 손잡이가 녹슬었다. 보기 안 좋다. 교체하기 귀찮아서 꽤 미뤄뒀다. 손잡이 구매부터 오래 걸렸다. 실천은 더 오래 걸렸다. 손잡이 종류가 워낙 많다. 가격도 다양하다. 녹슬지 않을 만한 재질로 골랐다.

 

방문 손잡이
개당 6,200원

내돈내산

배송비가 있었다. 배송비 내는 김에 손잡이도 여러개 사서 방문 모두 교체했다. 개당 6,200원이었다.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손잡이 모양이나 색, 재질까지 다 마음에 든다.

 

방문 손잡이 교체하기

녹이 가득한 방문 손잡이다. 손잡이를 보면 문과 연결되어있는 동그란 틀에 나사 2개가 조여져 있다. 그 부분을 십자드라이버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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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풀면 손잡이가 분해된다. 쉽게 떨어지지 않으면 문과 손잡이 사이를 벌려서 떨어트리면 된다. 이 막대같은 쇠붙이는 문틀과 연결된 나사 2개를 풀면 빠진다.

 

이제 구매한 손잡이를 기존 손잡이를 떼어낸 곳에 반대로 넣으면 된다. 우선 막대같이 생긴 본체를 문 안쪽과 바깥쪽을 구별해서 넣고 나사를 조인다. 안과 밖을 나누는 기준은 잠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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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넣고 나사를 조인 뒤에 문 안 쪽이 표시된 곳에 손잡이 중 잠금 핀이 꽃힐 곳이 있는 손잡이를 맞춰 끼운다. 어설퍼도 까딱까딱해보면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나사까지 조이면 완성이다. 생각보다 쉬워서 혼자 할 수 있다.

 

문 틈 잠금 부푼은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기 때문에 교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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