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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7번 확진자=전주 31번째 확진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전북에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더 이상 청정지역이라 부르기 어려울 것 같다. 오늘 발표된 전북 77번 확진자는 전주 31번째 확진자다. 감염 경로는 08/16~08/17 이틀간 서울 송파구 139번 확진자와의 접촉 2번으로 확인됐다. 동선을 확인하자면,


전북 77번 확진자 (전주 31번)

 

08/18 (화) 08:30~12:00 전주 직장 ▶ 12:00~13:00 식당   13:00~18:00 자택

08/19 (수) 08:30~12:00 전주 직장  12:00~14:00 식당, 이디야 혁신점

          14:00~18:00 자택

08/20 (목) 08:30~12:00 전주 직장  12:00~13:00 혁신동 호남성 중화요리, 이디야 혁신점

          ▶ 13:00~14:00 전주 직장 18:30~19:30 식당, 이디야 혁신점 

          ▶ 20:13~21:34 익산역→수서역→서울 자택 택시 이용

08/21 (금) 06:30 서울 아산병원, 서울 자택 10:00 서울 아산병원, 서울 자택
08/22 (토) ~ 08/23 (일) 서울 자택

08/23 (일) 20:30 서울집→수서역(SRT)→익산역→숙소 택시 이용

08/24 (월) 08:30 전주 직장 도보 이용 10:30 화산선별진료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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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울과 전주를 오가는 동선이라 광범위하다. 직장은 전주로, 숙소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본가에 다녀온 일정이 있다. 기저질환 진료를 위해 서울 아산병원에도 다녀왔다. 이동수단이 기차지만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전주 직장에서 점심시간마다 식당을 방문해 외식을 했다. 함께 식사한 직장 동료분들도 검사를 받았을거라 생각된다. 최초 증상은 8월 20일이다. 열감과 근육통 그리고 오한이 있었다고 한다. 증상이 시작된 이후에도 출근과 기차 이용으로 접촉자가 꽤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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