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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화재

카카오의 모든게 멈췄었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계열사들의 시스템이 먹통됐고 그 소속에 있는 티스토리는 뒤늦은 복구가 시작됐다. 현재 카카오의 공지에 따르면 기본인 순정 스킨을 사용한 블로거들의 사이트가 먼저 PC 버전으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대부분 애드센스를 달았을테고 스킨 편집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어떤 메뉴를 이용할 수 있나

스킨 편집, 변경은 막혀있는 상태이다. 티스토리 PC버전으로 접속이 불가하고 티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로그인하면 관리 페이지는 이용할 수 있다. 관리 페이지에서 글 수정, 글쓰기, 글 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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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글을 발행하면 누락된다고?

글쓰기가 복구되면서 새 글을 발행해왔다. 생각나면 실행하는 편이라 다른 상황 생각하지 않고 포스팅했다. 티스토리의 복구가 생각보다 늦어지면서 검색해보니 자신의 포스팅이 뒤로 밀렸거나 사라진 것 같다는 글들을 보았다. 겁이 났다. 안그래도 유입이 바닥으로 줄었기 때문에 맞는 말 같다. 더 찾아보니 새 글을 발행하면 누락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복구때까지 기다리는게 좋겠다는 글을 보았다. 나는 이미 포스팅 했기 때문에 현재 포스팅한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전인 어제 포스팅한 글의 유입을 확인해보기로 한다.

 

어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어항용품에 대한 글을 올렸다. 유입이 있는지 확인한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검색을 통해 유입된게 확인된다. 안심하지않고 검색해보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내 포스팅이 노출됐다. 다행이다. 다만 네이버에서는 노출되지 않았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기로 한다. 중복으로 올리느니 지켜보는게 더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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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상단에 위치한 포스팅을 수정하니 하단으로 내려갔다

애드센스를 신청한다고 가볍게 만든 블로그라 정보도 없이 대충 글을 적던 블로그다. 최근 블로그를 정비 하고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자하던 터라 지난 글들을 수정 중이었다. 에디터가 바뀌고 광고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충 마구잡이로 적던 내용을 대대적으로 바꿔나가는 중이다. 이 와중에 유입이 많던 포스팅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카카오 화재 이후부터 네이버 유입이 1등에서 꼴찌로 바뀌긴 했지만 고정 유입이 있던 글이라 검색해봤다. 네이버 블로그보다 가장 상단에 뜨던 포스팅이 바닥으로 내려갔다. 글을 수정하면 영향이 있는 듯 하다. 포스팅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영향이 있다더니 많은 블로거의 추측성 글들이 틀린게 없었나보다. 엉망인 글보단 정리한 글이 더 좋은 유입을 만들거라 다짐하면서 마음을 내려놓는다.

얘는 또 왜이래

사이트맵을 매일 확인했다. 오늘보니 rss를 가져올 수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읽은 날짜는 화재가 생긴 날이다. 기다려 보기로 한다. 복구 중이니 조만간 상태가 성공으로 바뀌길 바란다. IT와 친하지 않은 나는 할 수 있는것도 별게 없다.

 

돌아오다
 

드디어 사이트맵 rss 상태가 성공으로 돌아왔다

마싰는끼니 익산점 등심 돈까스, 매운돈코츠라멘 등심돈까스 괜찮았다. 샐러드가 국물로 왔다. 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든 돈까스는 비위가 상했다. 말랑말랑한 돈까스다. 마싰는 끼니라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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