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비브 레르미트 사건 제네비브 사건 또는 제네비브 레르미트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2007년 벨기에에서 일어난 친족 살인사건이다. 당시 5명의 친자녀 둔 40세의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남편이 모로코로 떠난 여행에서 돌아오기로 한 2월 28일, 2개의 칼을 구매해 귀가했고 막내를 불러 목을 조르지만 이내 칼을 사용해서 목을 베어 살해한다. 그 뒤 차례대로 자녀들을 불러 목을 베는 방식으로 살해하던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마지막 차례인 장녀 야스민이 저항하자 몸싸움 도중 칼을 여러 번 찔러 끝내 야스민마저 살해한다. 5자녀 모두를 살해한 제네비브 레르미트는 자살시도를 하지만 치명적이지 않았고 스스로 구급차를 불러 체포된다. 이후 2008년 벨기에 법원은 그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제네비브 레르미트 사건의..
이상용의 범죄도시2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이 다시 펼쳐진다! 주연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감독 : 이상용 역시나 마동석표 액션이 가득이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액션들이 시작부터 나오는데 질릴 법도 하지만 재미있게 봤다. 사실 마동석의 덩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식상함의..
허준영의 머니백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민재’(김무열)는 엄마 수술비를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이마저도 ‘양아치’(김민교)에게 모두 뺏기고 만다. ‘양아치’는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에게 뺏은 돈을 바치고, 이 돈은 고스란히 선거를 앞둔 ‘문의원’(전광렬)에게 돌아간다. 계속되는 적자 인생에 ‘백사장’은 ‘킬러’(이경영)를 고용해서 ‘문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백사장’은 도박장에서 저당 잡은 ‘최형사’(박희순)의 총을 ‘킬러’에게 배달하지만, ‘택배기사’(오정세)가 실수로 ‘킬러’의 옆집 ‘민재’에게 맡기는데… 뺏고! 달리고! 쫓기는 ‘머니백’ 레이스가 시작된다! 주연 : 김무열, 박휘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감독 : 허준영 2번째 몇 년 전에 봤던 영화 머니백..
감독 그렉 마크스의 11시 14분 고감도 funny 스릴러 | 즐겨라! 감탄하라! 당신이 목격한 그 모든 것에 답이 있다! 살기 좋은 마을 '미들톤'... 이름처럼 평화로운 밤이지만 운명의 시간인 11시 14분이 다가오고 마침내 일련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만취한 운전자 '잭'은 한 젊은 남성을 차로 치게 되고... 편의점에서는 '더피'가 여자 친구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권총강도를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각 공동묘지, 과잉보호적인 아버지 '프랭크'는 딸이 저지른 줄 알고 범죄를 은폐하고자 하고... 인근에 있던 세 명의 십대들은 따분함을 견디다 못해 밴을 몰고 거리를 폭주한다. 그러나 이들은 밤이 끝나기도 전에 이러한 무모한 장난이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을 깨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