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로그인 이벤트 하나원큐 로그인 이벤트로 메가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2개 받았다. 메가 커피는 곳곳에 많아서 좋다. 굳이 어딘가 찾아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아메리카노 그대로 받았다. 키오스크로 아메리카노를 메뉴 담기하고 결제 단계에서 쿠폰 바코드를 찍어서 결제했다. 기한이 12월 초까지지만 잊어버릴까 봐 마지막 쿠폰을 사용하러 갔다. 아메리카노 쿠폰으로 연유라떼 결제하기 무지하게 피곤한 아침이었다. 아메리카노 수혈이 필요했지만 더 중요한 건 당이었다. 당보충을 해야 했다. 연유라떼를 마시기로 했다. 컴포즈 커피를 이용할 때에는 쿠폰 음료와 결제해야 할 음료가 달라도 사용할 수 있었다. 메가 커피는 처음이지만 될 거라 생각하고 키오스크에서 시도했다. ..
스타벅스 오랜만에 퇴근길에 스타벅스를 들렸다. 드라이브 스루가 있는 매장은 애용할 수밖에 없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을 골랐고 기프티콘 금액이 여유가 있어서 괜찮았다는 기억이 남아있는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를 추가로 골랐다. 스타벅스 푸드는 그 가격대에 맞는 구성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케이크 한 조각이나 베이글, 샌드위치나 비슷한 가격이다. 커피 한잔 가격이랑 큰 차이도 없다. 요즘은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나오는 세상이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5,300원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맛이 골고루 난다. 조화롭다는게 아니라 각 식재료의 맛이 적절히 난다. 바질 페스토 맛이 가장 강하다. 바질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불호일 맛이다. 나는 ..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5,300원 식사 대신 먹으려고 산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이다. 제 때 못 먹었다. 식사를 못 했다는 이야기다. 점심으로 먹으려던 베이글을 저녁때 돼서 꺼낼 수 있었다. 나는 지치면 배가 안 고프다. 저녁까지 넘기면 위 아플 것 같아서 한입 베어 물었다. 맛있었다. 크림치즈 가득이다. 스타벅스가 베이글 맛집이었나 보다. 한입 먹을 걸 맛있어서 다섯 입은 먹었다. 다음에 또 먹어야겠다. 메모한다. 전북 정읍 구절초 축제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미루고 미루다 축제 끝나기 이틀 전에 겨우 다녀온 정읍 구절초 축제는 힐링 그 자체였다. 비록 하루를 이틀처럼 썼지만 날이 너무 좋았다. 산에 둘러싸인 위치가 가장 좋았다. 어딜 봐도 자연 그 자체였다. 구절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