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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간을 바쁘게 썼다

비상대피 2022. 10. 17. 12:13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5,300원

식사 대신 먹으려고 산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이다. 제 때 못 먹었다. 식사를 못 했다는 이야기다. 점심으로 먹으려던 베이글을 저녁때 돼서 꺼낼 수 있었다. 나는 지치면 배가 안 고프다. 저녁까지 넘기면 위 아플 것 같아서 한입 베어 물었다. 맛있었다. 크림치즈 가득이다. 스타벅스가 베이글 맛집이었나 보다. 한입 먹을 걸 맛있어서 다섯 입은 먹었다. 다음에 또 먹어야겠다. 메모한다.

 

전북 정읍 구절초 축제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미루고 미루다 축제 끝나기 이틀 전에 겨우 다녀온 정읍 구절초 축제는 힐링 그 자체였다. 비록 하루를 이틀처럼 썼지만 날이 너무 좋았다. 산에 둘러싸인 위치가 가장 좋았다. 어딜 봐도 자연 그 자체였다. 구절초 또한 예뻤다. 집에 도착했을 땐 단단히 체했지만, 다음날까지 소화제를 때려 먹어야 했지만 또 가고 싶은 장소다.

 

 

전북 정읍 구절초 꽃축제 다녀왔다

제3 주차장에서 들어갔다 제1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하니 길을 막았다. 내 뒤차는 들어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차장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객이 한쪽으로 쏠려서 입장하지 않도록 분산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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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탄 곱창
나홀로 세트 16,900원

휴일 마지막은 좋아하고 싶은 음식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나에겐 곱창이 자주 당첨된다. 구공탄 곱창은 1인 세트인데도 양이 많다. 둘이 먹어도 적당하다. 주먹밥은 다음날까지도 먹을 수 있다. 김가루 듬뿍이라 맛있다. 야채도 싱싱하고 항상 배불리 먹는 양념곱창이다. 

 

익산 카페 '이리' illi

친구와 수다 떨러 간 익산 카페 이리다.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좌석에 반해서 갔다. 다행히 그 자리를 앉을 수 있었다. 메인석이다. 정원 뷰를 볼 수 있는 가장 메인석에 앉았다. 친구와 묵혀놓은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좋은 시간 보냈다. 정원만 보고 있기에는 심심한 카페였다.

 

 

익산 카페 '이리' illi

익산 카페 '이리' 매일 오전 11시 ~ 오흐 9시 현영동에 있는 익산 카페 이리다. 원광대학교 옆이라서 근교라기보다 시내와 인접하다고 보면 되겠다. 뚜벅이에겐 조금 멀 수 있다. 미리 블로그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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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새우 직판장
1kg 39,000원

하나로 도로에 있는 왕새우 직판장이다. 대하철이 되면 가게 옆에 포장마차 테이블을 놓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다. 매년 가격이 오르는 것 같다. 사람이 많다. 초저녁에 가면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고 웨이팅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하 머리라도 구우려면 줄 서야 한다. 라면 주문하면 30분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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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를 맛있게 먹었다. 익었나 안 익었나 걱정하면서 오래 구우면 건조해서 맛없다. 대하가 붉으면 꺼내서 까먹으면 된다. 살아있는 새우였기 때문에 괜찮다. 생새우를 바로 먹는 사람도 있긴한데 나는 그렇게 먹진 않는다. 거하게 술 먹고 집으로 걸어갔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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