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요 냉동 소곱창 160g 5,400원 티몬에서 냉동 소곱창을 할인했다. 브랜드 구이요의 제품인데 가끔 구매했던 제품이라서 고민 안 하고 주문했다. 여태 봐온 할인 가격 중에서 가장 저렴한 날이었다. 160g에 5,400원이다. 냉동 소곱창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했던 제품이다. 냉동 소곱창 1팩 당 참소스 1팩이 함께 배송된다. 호주산 소곱창이다. 소곱창 그 자체라서 추가적으로 볼만한건 없고 보관 방법이나 추천 해동법,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 조리법이 안내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에어 프라이어기 조리는 추천하지 않는다. 바삭하긴 하나 수분이 빠진 소곱창은 매력이 없다. 프라이팬에 식욕유 조금 부은 채로 겉이 바삭할 때까지 굽는 게 가장 맛있다. 나는 정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종이호일을 깔고 굽는다...
노브랜드 매운 꼬치어묵 4,880원 노브랜드 매장을 다녀왔다. 최근에 통신사 혜택이 있었는지 쿠폰을 사용해야 한다는 지인이 있어서 따라갔다가 매운 꼬치어묵을 받았다. 오리지널과 매운 버전이 있는 듯한데 매장에는 매운 꼬치어묵뿐이었다. 관심 있는 제품이 없어서 무의미하게 둘러보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냉장 매대에 있는 매운 꼬치 어묵을 쓸어 담고 있었다. 호기심에 구매하려고 집었더니 선물이라며 안겨줬다. 가격이 저렴해서 다행이다. 구성 노브랜드 매운 꼬치어묵은 528g에 960kcal다. 가격은 4,880원이고 총 2회 분량인지 매운 어묵탕용 육수가 2봉지 들어있다. 꼬치어묵 14개가 들어있고 꼬치어묵의 무게만 보자면 448g이다. 꼬치어묵 개당 348원 꼴이니 상당히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조리가 간편하다..
이마트 샌드위치 에그듬뿍, 로제치킨 프로야구를 SSG가 우승하면서 이마트 빅세일이 시작됐다. 금토일 3일 동안 짧게 행사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잠시 폐장하는 지점도 있었다고 한다. 사실 살 것도 없었는데 금요일에 이마트를 방문했다. 질리도록 사람을 보게 됐다. 그나마 평일 이른 시간이라 빽빽하지 않았는데 결제 대기만 몇 십분 기다린 듯하다. 더 큰 세일이 주말에 있다. 또 방문할 생각이 없다. 둘러보다가 한 끼 먹을 샌드위치를 골랐다. 빅세일로 각 3,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굉장히 저렴하다고 느낀 이유는 비주얼이 알찼기 때문이다. 로제치킨 샌드위치 야채가 가득해서 고른 로제치킨 샌드위치다. 개인 카페 샌드위치 외에는 싱싱한 야채가 가득한 샌드위치를 보기 힘든데 이마트에서 보고 단번에 집어 들었다..
알리 익스프레스 알리 익스프레스 앱을 깔아 뒀다. 중국 쇼핑몰이기 때문에 사용 목적의 제품을 찾는 것보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문구류를 저렴하게 구매해볼까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다만 해외배송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오래 걸려서 잊을만하면 도착한다. 최근에 알리 익스프레스는 광군절을 기념해서 빅세일을 했다. 호기심에 주문했다. XY-0416 미니 테이블 램프 2,337원 필요하지 않지만 구매한 미니 램프다. 후기 평들이 좋아서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평과 똑같다. 생각보다 작고 생각보다 비추는 반경이 넓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이었다. 그리고 밝다. 작은 사이즈라서 여기저기 두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조명이 밝다 보니 포인트로 사용하기도 좋았다. 버튼으로 조명을 온오프할 수 있고 건전지는 AAA 사이즈 3개가 필요하다..
2022 그랜드 십일절 11월 1일 ~ 11월 11일 노트북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보가 없었다. 거창한 제품을 사려던 게 아니라서 더 고민스러웠다. 데스크톱과 랩탑에 대해 굉장히 무지하다. 실제로 집에 남아도는 노트북 하나를 주워서 사용했는데 그거 잘 사용하는 거 보면 아무 노트북을 사도 잘 쓸 거라고 한다. 인정한다.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다가 행사를 크게 하는 시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날을 기다려서 노트북 한 대를 구입했다. ACER 아스파이어5 A515-45 테라4 399,000원 브랜드 에이서다. 처음 들어봤다. 사실 집에 있는 PC들의 브랜드만 안다. 잘 모르는 브랜드인데도 구매한 이유는 번거롭지 않게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된 제품이고 원하던 8GB이며 댓글이 많았다. 지난 행사 때도..
스타벅스 오랜만에 퇴근길에 스타벅스를 들렸다. 드라이브 스루가 있는 매장은 애용할 수밖에 없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을 골랐고 기프티콘 금액이 여유가 있어서 괜찮았다는 기억이 남아있는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를 추가로 골랐다. 스타벅스 푸드는 그 가격대에 맞는 구성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케이크 한 조각이나 베이글, 샌드위치나 비슷한 가격이다. 커피 한잔 가격이랑 큰 차이도 없다. 요즘은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나오는 세상이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5,300원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맛이 골고루 난다. 조화롭다는게 아니라 각 식재료의 맛이 적절히 난다. 바질 페스토 맛이 가장 강하다. 바질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불호일 맛이다. 나는 ..
ABC마트 요즘 신발들은 대부분 10단위로 나오는 것 같다. 신발 사는거 안 좋아한다. 고르기 어렵다. 올흰색의 신발을 사야 했다.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겨우 찾으면 불빛이 나는 신발이거나 찍찍이가 달렸다. 결국 벨크로 신발을 샀다. 선택지가 없었다. 사이즈 210의 올흰색은 이 신발뿐이었다. 뉴발란스 YVCT20LM 사이즈 210 배송이 참 빠른 나라다. 당일배송도 있다 보니 주문한 지 하루인데도 지금 어디에 있나 배송 조회를 해보게 된다. 빨리 도착했고 신발 상자가 상하지 않게 도착했다. 발볼이 와이드인 신발이다. 와이드는 복불복인 편이다. 크거나 편하거나다. 사이즈 210을 신지만 키즈신발 기준이라서 아이들보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성인인 나는 딱딱한 재질의 신발이 불편한데 와이드로 나온 신..
모멘드 왁스 셀프 왁싱을 위한 모엔드 왁스 왁싱의 늪 왁싱샵과 셀프 왁싱을 오간다. 귀찮아서 레이저 제모를 받기도 했다. 그 뒤로는 대부분 셀프 왁싱을 한다. 레이저 제모를 했는데도 왜 셀프 왁싱을 해야 할까. 어쩔 수 없다. 해야 한다 ah-h.tistory.com 실리콘 쉴드 버킷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사용해왔다. 한동안 사용해보니 워머기를 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워머기를 처음부터 사서 사용하면 편하다. 온도를 유지해주니 전자레인지를 여러 번 오갈 필요가 없다. 그런데 모멘드는 실리콘 쉴드 버킷과 워머기가 호환된다. 워머기에 있는 기본 알루미늄 통보다는 실리콘이 왁스를 뜯어내기 좋다. 그래서 실리콘 쉴드 버킷을 먼저 사용하다가 워머기를 사도 이중으로 돈이 나가는 게 아니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