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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매장

영등동 이자카야 '구기'

비상대피 2023. 6. 9. 11:09

 

ぎ  

이자카야 구기

영등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구기는 이미 입소문 난지 오래된 이자카야다. 주력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뀌는 사시미 메뉴인 듯 하지만 그 외 탕수육, 카레 우동 등도 맛있는 곳으로 오픈 시간이면 모든 테이블이 금방 차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구기는 사장님이 바뀌셨고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운영 정보

18:00 ~ 02:00

매주 일요일 휴무

063-858-5002

전북 익산시 고봉로26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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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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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메뉴

사장님이 바뀐 구기지만 메뉴와 인테리어 모든 게 그대로였다. 관건은 메뉴의 맛이지만 그대로 인수했다면 레시피도 같지 않을까 싶은데 체인점도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고 하니 무난하게 무늬 오징어 사시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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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오징어 사시미 27,000원

무늬 오징어 한마리가 나왔다. 가격은 27,000원으로 이자카야 구기는 가격대가 있는 곳이다. 가지런히 담긴 무늬 오징어 한 마리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 게 느려도 한참 느리다는 점이다. 사장님이 바뀌어도 변함없었다. 맛과 분위기가 좋지만 회전율이 느릴 수밖에 없는 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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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우동 8,000원

무늬 오징어 사시미를 먹다가 손이 안가서 카레 우동을 추가 주문했다. 하이라이스 맛이 나는 카레 우동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이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큼하고 면이 많아진 것 같은데 면에 비해 카레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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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듯 변하지 않은 구기

사장님이 바뀌었으나 구기는 그대로인 모양새다. 메뉴와 분위기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게 없으나 맛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사실 이자카야 구기의 메뉴들은 맛의 변화가 클만한 메뉴가 아니기도 해서 고민거리가 되지 않는다. 이전보다 만석인 경우가 줄어든 것 같아 방문하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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