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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이자카야
매일 오후 5시 ~ 새벽 2시
0507-1470-0069
배가 부른 날, 가볍게 먹으려고 이자카야를 찾았다. 날 것이 당긴다는 일의 말에 회를 파는 이자카야를 찾았다. 영등동에 있는 담 이자카야다.
내비게이션 어플로 보면 신동으로 나오는데 아마 신동에 있던 담 이자카야가 이사를 한 게 아닐까 싶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오는 음식의 퀄리티가 다른 걸로 봐서 같은 매장이 아닌 것 같다. 아니면 사장님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다.
메뉴
매장에 들어갔을 때 나베 냄새가 많이 났다. 그만큼 나베를 먹는 테이블이 많았던 것 같다. 우리 테이블은 고민 끝에 반반사시미를 주문했다.
내부
시끄러우면 돌아나올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다행히 손님이 2 테이블뿐이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 보였다. 그러나 나갔다 들어온 테이블의 소음이 굉장해서 나름 크다고 느낀 매장의 음악소리가 먹혔다. 모든 소리가 큰 매장이었다. 술집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유자 하이볼 8,000원
반반사시미 31,000원
유자 하이볼 맛이 달달하니 좋았다. 하이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점점 하이볼의 레시피가 업그레이드 되는지 맛있는 곳이 많다.
연어 사시미와 광어 사시 반반이 담겨서 나왔다. 나름 광어 지느러미도 나오고 구성을 차린 듯한 메뉴다. 비주얼이 괜찮아서 기대하며 젓가락을 들었다.
반반 사시미가 꽤 늦게 나왔다. 사시미가 늦게 나오는 건 드물지 않나 싶었다. 첫 끼로 먹었던 터라 처음 한 입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먹다가 광어 사시미에 가시가 나오고 불편했다. 어설펐다. 회를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았지만 일행이 열심히 먹었다. 다음에 오지 말자고 합의 봤다. 아까운 술을 남기고 2차를 갔다.
위치
주차
술집거리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자리가 마땅치 않다. 주변 어딘가에 주차할 수 있다면 행운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고 아니면 주차타워를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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