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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꼬마김밥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영업으로 아주 만족한다, 사실 더 일찍 오픈했으면 자주 갈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도 있지만 내가 매장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지칠 오픈 시간이니 오전 8시로도 다행이다 생각하는 중이다. 김밥을 좋아하다 보니 드는 생각인데 맥도날드처럼 24시에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김밥집이 생기면 단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직장인, 워킹맘의 출퇴근 시간과 아이 등교시간을 책임 질 매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청년꼬마김밥은 주변 아이 엄마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먹기에 자극적이지 않고 소풍 시기에 싸주면 딱 좋을 것 같다.
친구가 추천해줘 알게 된 청년 꼬마김밥이다. 김밥을 좋아하지만 꼬마김밥 맛있는지 잘 모르고 살았는데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마음 같아선 자주 먹고 싶으나 주차할 데가 없어서 가기 좀 불편하다. 그냥 아무 데나 차 대고 들어가면 좋으련만 주변 골목이 좁기도 하고 원룸들이 많아서 운 좋으면 가게 옆에 주차하는 거고 아니면 골목골목 뒤져서 주차해야 한다. 가끔 몇 바퀴 돌고 지친 마음으로 매장에 가기도 하는데 주차 생각으로 피곤한 날에는 김밥을 포기한다.
땡초멸치김밥 3,000원
기본 꼬마김밥, 진미채 꼬마김밥, 멸치땡초 꼬마김밥을 좋아하는데 기본 꼬마김밥은 꼭 같이 포장해와야 한다. 진미채나 땡초멸치 양념이 강해 기본 하나와 같이 먹으면 딱이다. 땡초멸치꼬마김밥 매운 정도는 빈 속에 좀 쓰릴 정도라서 주의해야 하고 아침밥으로는 좀 강한 편이다. 단독으로 먹기엔 부담스러 울 수 있는데 난 기본 김밥과 함께 포장해 와서 열심히 먹는다.
다른 메뉴인 떡볶이와 튀김 종류도 매장에서 먹어봤으나 역시 김밥집은 김밥만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냥 분식집 떡볶이 맛에, 실수로 담아 내오셨겠지만 튀김 안에는 냉동 그대로의 맛살? 뭔지 감도 안 오는 뭔가가 함께 있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강렬한 나머지 다른 튀김의 맛은 떠오르지 않는다. 안 좋은 맛이 머릿속에 박히면 두 번 시도 안 하는 편이라 그 뒤로는 열심히 김밥 종류만 사다 먹는 중이다. 친절하시고 포장도 빠르게 나온다.
꼬마김밥 3종
익산 '청년꼬마김밥'
익산 청년꼬마김밥 오전 8시 ~ 오후 8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아침에 가면 옆 가게가 오픈을 안 해서 잠깐 차를 댈 수가 있다. 그 외에는 주차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공간이 없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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