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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선명희가 누구실까

비상대피 2022. 5. 25. 13:30
방문포장 시 한판당 5,000원 할인

요즘 피자가 좋다. 배달 어플을 보다가 방문포장 시에 한 판당 5,000원 할인한다는 피자집을 봤다. 자가 제빵 선명희 피자다. 비주얼로 봤을 때에는 학생 때 먹던 죠피자가 생각났다. 집 주변에 있길래 포장하기로 했다. 선명희 피자라고 해서 동네 피자집인 줄 알았더니 체인점이다. 묘하게 재미있다.

 

자가 제빵 선명희 피자 익산 영등점

자가제빵 선명희피자 익산영등점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하니 15분 만에 피자가 완성된다고 한다. 포장하러 다니면 음식을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배달은 한 시간이 기본이다. 피자를 받으러 가니 배너판이 눈에 띈다. 요일마다 특정 메뉴는 1,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총 6,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좋아하는 피자가 있다면 기억해뒀다가 주문해야겠다. 이 피자집은 사이드 메뉴만도 주문이 가능하다.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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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불고기 피자

바싹 불고기 피자

다른 피자집 피자보다 도우가 얇은 것 같다. 리뷰 중에 씬 피자인 줄 알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해가 됐다. 난 얇은 도우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자가 제빵이라길래 도우의 맛이나 식감이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특별한 건 없었다. 어릴 때 먹던 조각피자 맛이 났다. 토핑이 도우 끝까지 있다. 지루한 밀가루 맛은 없다. 포장 가격이 저렴해서 간식으로 먹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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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희 피자는 고추 장아찌를 같이 준다. 정말 아는 그 맛의 고추 장아찌다. 어울린다고는 못 하겠지만 피자와 먹을만하다. 갈릭소스도 준다. 부드러운 맛의 갈릭소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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