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0507-1413-1152 전북 김제의 금평 저수지에 있는 카페 달밤이다. 대형카페이고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가장 위에 있는 건물이 카페 달밤 본관이다. 가운데 계단을 기준으로 왼편은 직원 건물이고 오른편은 카페 별관 건물이다. 건물 옥상 모두 테크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금평 저수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손님을 수용할 건물이 두 채나 있다보니 쾌적한 편이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이 꽤 있었다. 나이대가 다양하지만 중년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듯했다. 메뉴 음료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5,800원인 것을 보면 애매한 가격이면서 비싸다. 베이커리류도 가격대가 있다. 결제하고 나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메뉴가 준비될 때 카톡으로 알림이 온..
낙지연가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 063-544-3336 전북 김제의 금산사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과 카페가 있다. 큰 대형 카페부터 베이커리 카페까지 온갖 카페가 즐비해있고 군데군데 음식점이 있다. 그중 낙지연가에 왔다. 평일 정오쯤 도착했음에도 식사하는 손님이 꽤 있었고 뒤이어 계속 들어왔다. 오픈부터 손님이 차는 매장인 듯하다. 메뉴 메인 낙지볶음은 1인분 기준 14,000원이고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 낙지볶음 주문 시에 소면이 함께 나오고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공깃밥 양이 어린이용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적어서 남성 분들은 모자랄 듯 하다. 샐러드바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다. 항상 같은 재료는 아닌 것 같고 기본적으로 샐러드를 ..
다육이 구경 다육이는 키우기가 어렵다. 예쁜데 어렵다. 내가 키우는데 재주가 없는 것도 있다. 그래서 구경하러 다닌다. 보는 재미도 크다. 다육이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청운 다육 농원 같은 라즈아가금 다육이어도 금액이 다르다. 파트별로 다른 건지 크기에 따라 다른 건지 상태에 따라 다른 건지 모르겠다. 친구 말로는 고른 것마다 금액이 달랐다고 한다. 수입 다육이가 많아서 같은 다육이어도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마구잡이로 골랐다간 위험하다. 마케베니아금 다육이 예쁘다. 이런 파스텔 톤의 다육이가 예쁘다. 푸른 느낌은 덤이고 식물의 여리함이 보인다. 거칠게 생긴 미국 원종 에보니 다육이다. 60만원이다. 이런 거금의 다육이를 키우려면 강심장이어야 할 것 같다. 한 조각 한 조각이 떨어질..
김제 다육도매센터 휑한 논밭 사이에 있다. 이 하우스만 덩그러니 있어서 길 잃을 일은 없다. 앞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자리는 넉넉하다. 이곳은 분갈이를 해주지 않는다. 화분 가지고 내릴 필요 없다. 분갈이용 흙은 판매한다. 굉장히 긴 하우스 3개로 운영 중이다. 종류가 많다. 가장 비싸게 본 가격표는 50만 원이다. 색감이 예쁜 녹비단 다육이다. 대체적으로 다육이들 상태가 좋았던 것 같다. 도매시장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박스채 담아서 사갔다. 화분도 따로 판매 중이지만 독특하진 않다. 레티지아 다육이다. 다육이에는 이름만 적힌 다육이가 있고 가격만 적힌 다육이도 있으며 아예 아무 표가 없는 다육이도 있다. 이곳은 다육이 초보에게 친절한 곳이 아니다. 구경하다 보니 중간에 이름을 따로 적어드리지 않는..
헤이 그라운드 매일 10:30 ~ 21:00 금산사 주변에 카페가 많이 생겼다. 널찍한 대형 카페도 여럿 생겼다. 풍경이 좋아서 야외를 활용한 카페가 많다. 시국이 이렇다보니 실내보다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그래서 넓은 근교 카페를 다니게 된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도 차가 막혔다. 정원이 넓은 헤이 그라운드인데 잔디 밟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다. 카페 윗 편은 숙박시설로 운영 중이다. 화장실 가는 방향을 보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카페 옆 건물은 유스호스텔이고 앞 옆에는 많은 식당이 있다. 등산이 끝나고 식사 후에 방문하기 괜찮아 보인다. 매장 앞과 뒤 금산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리를 지나면 헤이 그라운드다. 걸어가는 운치가 있다. 카페 뒷 편도 잘 꾸며져 있다. 테이블은 별로 없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