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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0507-1413-1152

전북 김제의 금평 저수지에 있는 카페 달밤이다. 대형카페이고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가장 위에 있는 건물이 카페 달밤 본관이다. 가운데 계단을 기준으로 왼편은 직원 건물이고 오른편은 카페 별관 건물이다. 건물 옥상 모두 테크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금평 저수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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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수용할 건물이 두 채나 있다보니 쾌적한 편이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이 꽤 있었다. 나이대가 다양하지만 중년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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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음료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5,800원인 것을 보면 애매한 가격이면서 비싸다. 베이커리류도 가격대가 있다. 결제하고 나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메뉴가 준비될 때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1층

크리스마스 트리

건물이 커서 테이블 공간을 널찍하게 사용했다. 창들도 시원시원하게 큼지막했고 손님들이 꽤 있음에도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카페였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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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라떼 7,000원
뱅쇼 7,800원

소금빵 3,800원

소금빵, 뱅쇼, 시나몬라떼

가격에 비해 음료양이 적은데 맛있다. 맛을 보고 만족스러웠을 정도다. 음료 용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소금빵은 적당히 짭짤한 맛에 기공감 있는 식감이 좋았다. 재방문할 생각이 들 정도로 입맛이 맞는 곳이라 메모해 뒀다. 

 

야외

미세먼지 지수가 미친 듯이 높았던 날이라 뷰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카페 건물 자체가 금평 저수지보다 높이 있기 때문에 산자락과 함께 보이는 저수지가 예쁜 바다. 날이 좋을 때에 다시 와서 옥상 테크의 테이블에 앉아 즐기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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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캠프파이어

내부에서 창을 바라보고 차를 마시고 있을 때 직원 분들이 통나무를 옮기는 걸 봤는데 이걸 준비 중이었나 보다. 미세먼지는 안 좋았지만 날이 따뜻해서 야외에 앉아 불멍을 즐기다 돌아왔다. 우연히 방문한 카페였는데 만족스러웠다.

 

위치

 

김제 금산사 주변이라서 길이 구불구불하고 오르내리막길이다. 안전 운전해야 하는 길이고 날이 궂은 날에는 다른 곳을 방문하는 게 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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