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갖 카페 음료를 좋아하다 보니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런 일상의 기록 엔젤리너스, 민트초코라떼 그렇다. 나는 민초단이다.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민트초코 소주가 한창 나올 때 빠져버렸다. 민트맛도 좋아하고 초코맛도 좋아하는 민초단이었던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민트초코 음료는 디저트39의 민트초코라떼지만 매번 호기심에 다른 카페의 민트초코라떼도 마셔본다. 이 사진은 언제인지도 기억 안 나는 때에 오랜만에 간 엔젤리너스에서 주문한 민트초코라떼다. 아마 노래방을 가기 위해서 사지 않았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엔젤리너스 민트초코라떼는 탈락! 너무 연하고 맹한 맛이 나서 다신 안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했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래서 아무데서 민트초코 음료를 주문하는 게 아닌데 실수했다. 컴..
느린여름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031-949-8101 경기도 파주 목동동에 있는 카페 느린 여름에 갔다. 매장명이 느린 여름이지만 겨울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매장 내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다. 생각보다 손님이 많은 편이고 볼 때마다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였다. 애완 동반 입장이 가능한지 가끔 보면 강아지와 함께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메뉴 테라스 주변 카페 모두 테라스를 운영 중이다. 카페 느린 여름 역시 테라스를 운영하는데 날이 추워져 테라스를 이용하는 손님이 없다. 애완 동반으로 온 테이블은 한 번씩 나가서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해가 내리쬐는 날 좋은 때에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크림커피 6,000원 베이스 아메리카노/라떼 크림커피가 있는 ..
WHOSEEK COFFEE 오전 7시 ~ 오후 10시 070-8845-3494 용산역 내에는 여러 매장들이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부터 디저트, 커피를 파는 카페나 온갖 걸 파는 편의점까지 있다. 그렇다 보니 여러 맛있는 냄새가 종합적으로 풍기는 용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보면 어딘가 한 군데를 기웃대게 된다. 매번 눈에 띄는 카페 후식에 들렀다. 메뉴 메뉴가 다양하다. 커피 종류는 추가금 500원을 지불하고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사이즈 업과 샷추가가 불가하고 디카페인으로 변경하지 않았다면 추가금 500원으로 사이즈 업과 샷 추가가 가능하다. 모든 메뉴가 사이즈 업이 가능하지 않다. 사이즈 업이 가능한 메뉴가 궁금하다면 위 메뉴판 사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카페치..
하이디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주 수요일 휴무 정원카페, 디저트카페라고 불리는 익산시 금마면의 하이디에 방문했다. 주차장은 카페 내부의 테이블 수만큼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고 정원이 굉장히 넓다. 입구에는 개인 카페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주의할 몇 가지가 표지판으로 세워져 있다. 정원이 넓은 카페인데 정원을 활용하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든다. 황량하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게 주변이 모두 벼가 잘린 논이기 때문이고 카페 경계에 있는 꽃 화분과 작은 나무들이 정원을 채우지 못해서 공간이 휑하다. 많은 카페들이 오픈 때부터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조경을 이제 시작하는 카페가 상대적으로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고객 입장에서 카페 메뉴의 가격대가 비슷하다면 완성된 카페를 재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
은파 팰리스 호텔 은파호수공원 주변에는 은파 팰리스 호텔이 있다. 저수지 뷰를 즐길 수 있는 객실이 있고 현재 2주년 행사로 객실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듣기로는 객실이 넓은 편이라 좋다는데 다음에 방문해봐야겠다. 은파 팰리스 호텔은 객실뿐만 아니라 안에 입점한 카페가 유명하다. 빵과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에 지인과 맛보러 갔다. + 객실 이용했다. 전북 군산 호수뷰 호텔, 은파 팰리스 호텔 은파 팰리스 전북 군산시 은파순환길 20 063-467-7000 대설주의보로 군산이 눈에 잠겼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호텔 은파 팰리스의 lake view 객실을 예약한 날이었다. 타지에서 군산을 향해 운 ah-h.tistory.com 노아스로스팅 은파호수점 매일 오전 9시~ 오후 9시 통창으로 저수지가 보이는 ..
매머드 익스프레스 익산영등점 매일 오전 8시 ~ 오전 3시 0507-1375-2590 자주 방문하게 되는 매머드 익스프레스다. 이유는 오픈 시간이 오전 8시다. 포털 사이트에는 오전 9시라고 나오는데 지나갈 때 보면 대개 오전 8시 이 전에 오픈한 상태다. 아이스 음료를 주문해도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실 정도로 진한 편이고 가격대가 저렴하다. 나에겐 삼박자가 모두 맞는 카페다. 특히 에이드를 주문하면 굉장히 맛있게 타주는 직원분이 계셔서 좋다. 최근엔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을 한다. 마감시간 정보를 확인하니 새벽 3시다. 키오스크 대용량 사이즈 사이즈는 스몰, 미디엄, 라지로 총 3가지이며 라지 사이즈는 대용량이다. 1L에 가깝다. 그렇다고 연한 편도 아니어서 나처럼 카페인에 약한 사람은 S사이..
이디야 커피 전북모악점 매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063-222-1259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모악산이 있다. 모악산 내에는 전북도립 미술관이 있는데 많은 등산객이 이 곳에 형성된 관광단지를 통해서 등산을 한다. 가장 중요한 주차가 용이하다. 무료다. 이곳에는 음식점과 카페, 과일이나 떡 등 여러 판매점들이 있다. 모악산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을 때에 가장 먼저 검색해본 것은 카페들의 오픈 시간이다. 대부분 오전 9시면 오픈을 한다. 샌드위치를 함께 판매하는 개인 카페들도 있다. 나는 하산하고 처음으로 보이는 카페 이디야를 들어갔다. 메뉴 등산이 힘들었기 때문에 가슴 두근거릴 카페인을 피하기로 결정했다. 복숭아 아이스티와 자몽 네이블 오렌지로 주문했다. 진하게 나온다. 물을 더 타서 마셨다. 자몽 네이블..
후문 죽녹원 정문 주차장을 잘 모르겠어서 후문으로 왔다. 정문 주변은 공사 중이다. 후문 주차장도 공사 중이지만 정돈된 상태다. 정문으로 입장하면 많은 사람들과 움직이고 후문에서 입장하면 역방향으로 사람들을 만난다. 어린아이들이 소풍으로 왔을 때는 대부분 후문으로 입장하는 것 같다. 2팀 봤다. 매표소 (개영당) 시비공원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 후에 들어가면 시비공원이다. 연못의 명칭은 모르겠고 분수가 나온다. 운치 있다. 대나무로 된 벤치가 있지만 눕기가 불편하다. 목받침이 있는데 키가 딱 맞는 사람이나 누울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고 연못 주변에 있는 벤치는 포토스팟이다. 카페 추월당 커피 한 잔과 디저트가 필요했다. 한옥 카페가 있길래 올라가 보니 문이 닫혀있다. 오전이라 닫혔나 싶어서 포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