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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매장

용산역 내에 있는 카페 후식

비상대피 2022. 11. 26. 14:46
WHOSEEK COFFEE
오전 7시 ~ 오후 10시
070-8845-3494

WHOSEEK COFFEE

용산역 내에는 여러 매장들이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부터 디저트, 커피를 파는 카페나 온갖 걸 파는 편의점까지 있다. 그렇다 보니 여러 맛있는 냄새가 종합적으로 풍기는 용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보면 어딘가 한 군데를 기웃대게 된다. 매번 눈에 띄는 카페 후식에 들렀다.

 

메뉴

WHOSEEK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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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EEK COFFEE

메뉴가 다양하다. 커피 종류는 추가금 500원을 지불하고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사이즈 업과 샷추가가 불가하고 디카페인으로 변경하지 않았다면 추가금 500원으로 사이즈 업과 샷 추가가 가능하다. 모든 메뉴가 사이즈 업이 가능하지 않다. 사이즈 업이 가능한 메뉴가 궁금하다면 위 메뉴판 사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카페치고는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다. 그렇다고 비싸다는 생각이 들만한 가격도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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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EEK COFFEE

카페 후식을 방문한 이유는 찰옥수수빵 때문이다. 어딘가 고소한 냄새가 내내 풍겼는데 눈에 띄는 게 이 찰옥수수빵이었다. 1개에 3,000원이고 2개 5,000원 4개 9,000원이다. 가격대가 세다. 안에 옥수수 콘이 들어간다고 하니 가격에 상응하는 맛을 기대하고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찰옥수수빵

아메리카노, 찰옥수수빵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가 꽤 크다고 느꼈고 찰옥수수빵은 그다지 따뜻하지 않았다. 한입 베어 물었고 뻑뻑한 빵과 옥수수 콘이 느껴졌다. 당황했다. 너무 맛이 없었다. 술에 취해 있어서 그냥 먹었는데 아니었으면 고민 안 하고 버렸을 맛이었다. 1,000원이어도 먹지 않았을 것 같다. 양이 적은 편이라 기왕이면 맛있게 먹고 싶어라 하는 나인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당황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는 만쥬 집에서 흘러나온 듯했다. 씁쓸하고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찰옥수수빵을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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