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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깡통구이 야당직영점
매일 오후 5시 ~ 오전 4시
야당에 동적깡통구이가 생겼다. 핫하다고 한다. 무조건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 한다. 날이 추워져서 웨이팅이 더욱 무섭다. 오픈 시간을 목표로 갔지만 조금 늦었다. 날이 추운데도 야외 테이블 한자리 빼고 모두 꽉 찼다.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야외에 앉았다. 담요를 받았다. 다 먹고 계산할 때에 웨이팅 하는 팀이 많았다. 야외라도 빨리 먹고 나온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메뉴
양념 소갈비살과 생 소갈비살 가격이 같다. 반판 추가가 가능하길래 반반이 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주변을 둘러보자 꼬불살도 잘 팔리는 듯하다.
기본 상차림
단출하지만 손이 가는 상차림이다. 부추무침인지 상추겉절이인지 정확한 명칭이 모호한 부추무침상추겉절이가 맛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손이 가고 청국장은 순두부가 들어 간 청국장이다. 진하지 않고 가볍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청국장이 무한리필이다.
소갈비살 반반 500g
생, 양념 소갈비살 38,000원
직접 구워서 먹는다. 생 소갈비살을 먼저 구워서 먹었고 야들야들해서 맛있었다. 놀랐다. 사람들이 많이 찾을만한 곳이다. 웨이팅이 많다는 말을 납득했다. 날이 추워서인지 숯불이 적절했다. 연이어 이틀을 먹어도 좋을만한 고깃집이다.
이어서 구운 양념 소갈비살이다. 술 마시느라 조금 태웠다. 갈비는 역시 양념이다. 간이 딱 좋다. 태워도 맛있었다. 다음엔 무조건 양념만 주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생 소갈비살도 매력 있지만 양념 소갈비살의 맛이 인상 깊다 보니 머릿속에서 금방 지워졌다. 웨이팅이 길다면 재방문하기 어렵지만 오픈 시간에 맞춰 갈 수 있다면 우선순위에 오를 동적깡통구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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