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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회사랑 본점
매일 오후 2시 ~ 자정
02-338-0872
방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남동 바다회사랑이다. 홍대에는 바다회사랑 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여태 본점만 다녔다.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긴 편이고 내부가 넓지 않아서 테이블이 좁은 간격으로 있다. 물을 셀프로 챙겨야하는데 기본 상차림때부터 물이 없으니 정수기 위에 있는 물통을 챙겨야한다. 그나마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서 밖을 오갈 필요가 없는 것 하나가 장점이다.
모든게 통제된다
워낙 인기가 많은 매장이어서인지 통제되는게 많다. 상당히 많다. 나는 평일에 오픈시간인 오후 2시 이 전에 줄을 섰고 오후 2시 40분이 넘어서 첫타임으로 입장을 했다. 입장 전에 웨이팅 순서대로 인원수와 메뉴를 받아갔는데 그 시각은 오후 2시 30분이었다. 입장을 할 때에는 기본 상차림이 깔린 지정석으로 안내하고 모두가 앉고나면 그 때 메인 메뉴가 순차적으로 나온다.
시간이 없어서 바로 술을 주문하려고 하니 지금은 술 주문을 안 받고 있다고 하셨고 직원분이 순차적으로 술 주문을 받는 때에 주문할 수 있었다.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고 메뉴판은 사진 촬영 금지이니 주의해야한다. 지난번에는 타이밍이 좋았던건지 모르겠으나 이렇게까지 답답하다고 느끼며 먹지 않았던 것 같은데 상당히 불편했다. 오픈시간이 2시라고 적힌 것은 큰 오류다.
상차림
초밥을 먹을 수 있도록 밥이 기본 상차림에 나오고 메뉴판 주변을 보면 1회 리필 무료라고 적혀있다. 간이 적당해서 방어와 먹기 좋다. 인기있는 김과 백김치는 기본 상차림 외에 추가금이 있다. 불필요한 반찬이 없어서 괜찮은 상차림이다.
방어 小 65,000원
웨이팅 할 때에 주문을 받아서 가격을 나중에 알게 된 방어다. 바다회사랑 방어는 두께가 두껍다. 호불호가 강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나는 얇은 회를 좋아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비린내가 전혀 없고 방어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방어 제철은 11월부터 2월이다. 현재 11월 중순이라서 기름기가 가득한 방어는 아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사이즈 소가 적당했다.
서비스
서비스라고 하지만 매번 나오는 산낙지다. 정말 싱싱하다. 맛있다. 시간이 지나도 꿈틀대는 산낙지였다. 최근에 먹은 산낙지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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