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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아임미미 제품

비상대피 2022. 11. 26. 18:09

 

브랜드 아임미미

아임미미
아임미미

아이브로우 펜슬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버텼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이 단조로워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화장품 쇼핑까지 귀찮아지고 말았다. 마스크 착용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마스크에 묻어나는 게 싫어서 풀 메이크업을 하는 횟수가 줄다 보니 화장품이 오래가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브로우 펜슬을 사야 했다. 메모만 해뒀다가 결국 한계에 다다라서 티몬 메인에 있는 뷰티 브랜드에서 주문하려고 하니 너무 저렴했다. 아이브로우 펜슬이 만원도 안 했다. 하나만 사기 좀 민망해서 눈에 담기는 제품들도 같이 주문했다.

 

아이듀케어 레츠 겟 시트 페이스드

아이듀케어 레츠 겟 시트 페이스드

팩 종류는 담지 않았던 것 같은데 배송됐길래 주문내역을 확인했다. 뭘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이름을 비교해봐야 했는데 역시나 주문한 제품이 아니었다. 조금 더 뒤져보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내는 사은품이었다. 매일 다른 성분의 시트 팩을 하는 패키지인 듯하다. 구매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32,000원 상당의 사은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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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팩은 많을수록 좋다. 거의 매일 시트 팩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쟁여두는 걸 좋아한다. 이제 겨울이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져서 걱정인데 생각지도 못한 사은품이 필요한 제품이라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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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멀티 스틱
쉐딩 01브론저

아임 멀티 스틱
아임 멀티 스틱

스틱 제품이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쉐딩은 여태 파우더 타입만 사용해봐서 생소하다. 간편하다고들 하는데 펴 바르는 게 생각처럼 잘 될는지 의심스러워서 주저했었다. 아임미미 제품은 세일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고민할 필요 없이 주문했다. 용량이 17g이다. 사이즈가 작아서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기 편해 보이지만 내용물을 모두 꺼내 본 결과,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인지 의문이 든다.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 개를 사는 방법도 있다.

 

쉐딩 01브론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스틱 자체를 잡고 발라봤다. 위 쪽은 1회, 아래쪽은 2회 발랐다. 발림성이 좋아서 화장한 얼굴에 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을 것 같다. 빛에서 보니 반사되는 재질이 아니다. 쉐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저렴해서 사 본 제품인데 운이 좋게 괜찮은 제품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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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컨실러
01 바닐라

아임 컨실러

평소에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을 하고 나면 눈에 띄는 트러블 부분이 없기도 하고 하나 두 개 정도는 자연스러움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톤이 어두워지다 보니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 용으로 밝은 바닐라 색상의 아임미미 컨실러를 주문했다.

 

001 바닐라

배송을 받고 나서 퍼프를 사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컨실러 뚜껑이 뽑히더니 퍼프가 나타났다. 상세 페이지를 안 보고 대충 주문했더니 이런 일이 생긴다. 아임미미가 제품을 잘 만든 것 같다. 번거롭지 않은 올인원 컨실러다.

 

001 바닐라

뚜껑을 돌리면 모두가 흔히 아는 컨실러다. 가장 밝은 색상인 바닐라는 13호에 해당한다고 한다. 꾸준히 사용해보면서 지속성을 보고 만족스러우면 다음 세일 행사를 눈여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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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밤
02 오-오, 01 리차저

펩밤

어느 뷰티 브랜드든 립 제품을 안 살 수가 없다. 비슷한 색상을 가지고 있어도 주문하게 되는 마법이다. 아임미미 펩밤은 멀티 컬러 밤으로서 립 뿐만이 아니라 아이섀도, 치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어플리케이트가 없다보니 단독으로 사용하기 어렵고 색상이 진해서 손을 사용하면 양조절이 어렵다. 도구가 필요하다.

 

02 오-오
02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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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차저
01 리차저

 

펩밤 실제 색상 확인

펩밤 실제 색상 확인

첫 개봉이라서 그런지 기름기가 함께 나왔다. 살짝 짰을 뿐인데도 색상이 진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팔레트에 짜서 덜어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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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조명
빛 받을 때
그림자 질 때

색상 이름은 위아래로 구분지어서 오-오, 리차저다. 오-오는 분홍과 주홍이 적절히 섞인 색인데 채도가 낮은 따뜻한 색이고 리차저는 차분한 빨간색이다. 유분기가 있어서 발림성이 좋은 편이고 면봉으로 발라보니 생각보다 양을 넉넉하게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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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

시간이 지나서 지워보니 착색이 연하게 남는데 세정 제품으로는 깨끗하게 지워졌다. 유분기가 있는 제품이라서 지속도가 길지 못하다. 밖에서도 내내 면봉으로 바를 사람이 아니라면 불편할 것 같다. 립 위주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활용도가 높다.

 

아임 브로우 글루 젤 스틱
03 다크브라운

아임 브로우 글루 젤 스틱

사실 아이 브로우 펜슬이 필요했을 뿐인데 이것저것 구매하고 말았다. 어쩔 수 없다. 화장품이라는 게 한 번 사는 게 귀찮지 산다고 마음먹으면 불필요한 제품들까지 충동구매하고 만다. 선호하는 아이브로우 펜슬이 아니다. 하드한 걸 좋아하는데 대충 급하다고 구매하다 보니 젤 스틱을 구매했다. 두껍게 그려져서 내키지 않지만 그냥 사용한다. 조만간 사용하던 아이브로우 펜슬을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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