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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반올림피자샵 편
방송인 황광희가 하는 네고왕 재미있다. 여태 방송만 보았지 실제로 도전해 본 적은 없었다. 매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다. 최근에 반올림피자샵을 네고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10,000원 할인을 진행했다. 13,900원이면 라지 피자를, 14,900원이면 윙을 포함한 세트를 주문할 수 있었다. 세트에 콜라를 추가하면 총 16,900원이다. 주문을 도전했다. 첫날에 실패했다. 이튿날에 3시간을 투자해서 성공했다.
반올림피자샵 익산점
포텐피자세트
반올림 피자샵의 포텐 피자다. 기본 사이즈는 라지다. 4가지 종류를 2조각씩 만든 메뉴다. 대개 이런 메뉴는 잘나가는 메뉴로 구성된다.
베이컨을 보고 포테이토 피자인가 했더니 고구마 무스맛이 났다. 반올림 고구마 피자라고 한다. 달달하고 짭짤해서 맛있다.
닭고기가 큼직하게 듬뿍 들어있는 핫치킨 쉬림프 피자다. 새우는 도우 끝 쪽에 하나씩 있고 닭고기 토핑이 많다. 만족스럽다. 반올림 피자샵의 도우가 얇은 것 같다. 토핑맛이 잘 느껴진다. 살짝 매콤하고 닭고기가 피자를 먹는 내내 씹힌다.
치즈 후라이 피자다. 메뉴 이름 그대로 감자튀김 위에 치즈와 베이컨이 있는 피자다. 이 피자는 애매하긴 한데 전에 먹어봤을 때보단 맛있었다. 탄수화물 범벅 느낌이다.
통마늘 불고기 피자다. 네고왕에서 통마늘이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반절로 잘려있는 마늘이었다. 나는 마늘을 좋아해서 통마늘이어도 잘 먹었을 것 같다. 불고기는 스탠다드로 맛없을 수가 없다.
주문할 때 치즈크러스트로 변경하는 옵션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기본이 치즈크러스트인가보다. 기분 좋았다. 도우 끝에 치즈가 가득이다. 맛있게 먹었다.
세트로 시켜서 받은 윙이다. 매콤하고 잘 구워진 윙이다. 피자보다 맛있게 먹었다. 워낙 좋아한다. 냉동식품에 똑같은 제품이 있다. 브랜드 사세의 윙이다. 에어 프라이어기에 돌리면 매장에서 먹는 윙이랑 똑같다.
기본 구성인 갈릭소스와 피클이다. 갈릭소스가 날 것의 맛이 강한 마늘맛이다. 짭짤하다. 피자와 어울리진 않는다. 피클은 직접 담근다고 한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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