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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찾았지만 결론은 메타세쿼이아 랜드를 들어가게 됐다. 프로방스를 헤매다가 메타세쿼이아 랜드 주차장에 주차했다. 차도 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매표소 알림판이 있다. 차도 방향으로 가지 않고 바로 메타세쿼이아 랜드 안으로 입장해도 된다. 랜드 내부에서 터널을 통해 맞은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매표소
전라남도 담양 안내
메타세쿼이아 랜드
나뭇잎 물이 겨우 노랗게 들었다. 시기가 안 맞아서 아쉽다. 높은 나무들에 해가 가려져서 예쁜 사진을 건지기 어려웠다. 10월 중순인 현재, 대부분 그늘이 져있어서 쌀쌀하다. 따뜻하게 입고 방문해야한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생각하고 이 짧은 길에 입장권을 받는 줄 착각하고 삥 뜯겼다 했는데 아니었다. 메타세쿼이아 랜드는 생각보다 넓은 곳이다.
조금 낮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모여있다. 해가 들면 멋있다. 넓은 장소 한켠에는 무서운 뽀로로, 어피치, 무지, 크롱이 있다. 정말 무섭다. 무서워서 사진도 안 찍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눈을 가려줘야 할 것 같다.
물에 비치는 나무가 예쁘다.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이곳에 모여있다. 포토스팟인 곳이다.
길을 따라가면 징검다리가 있다. 물이 깨끗하진 않아도 물고기가 많다. 오리도 노는 곳이다. 단풍이 색색이 물들면 굉장히 아름다운 장소다. 단체 관광객분들이 많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단독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스팟이다.
생태관과 전시관
전시관을 개구리가 기어오르고 있다. 귀엽고 징그럽다. 안타깝게도 월요일이 휴무라서 방문하지 못했다. 아쉬웠다. 기왕이면 휴무를 피해서 날짜를 맞춰 가는 게 좋을 듯하다. 생태관은 무조건 보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위치
관방제림은 무료다
죽녹원은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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