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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 치하

 

새우 새끼를 치비, 치하라고 한다. 우리말을 사용하자면 치하가 더 맞는 단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치비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혼용해보기로 한다.

 

 

치하 발견

블루벨벳새우 치하

전보다 몇 배는 성장해 보이는 치하를 발견했다. 최근에는 이틀에 한 번씩 발견하게 된다. 커져서인지 활발해진 건지 내게는 좋은 일이다. 리시아 모스에 숨어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촘촘해서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

 

여태 구피한테 잡아먹히지 않은 대단한 치하다. 생각보다 잘 숨어 다니는 것 같다. 구피가 블루벨벳 새우를 엄청나게 괴롭히는데 먹이를 하루 세 번씩 주니 바닥을 쪼고 다닐지언정 새우를 괴롭혀서 죽이는 일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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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꼭지를 잘 보면 있는 블루벨벳 새우 치비

블루벨벳새우 치비

말도 안되게 귀엽다. 보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가만히 있을 때 보면 좋다. 엄청 잘 숨는다. 생물 봉투에서 치하를 발견한 건 행운이었다. 성장하는 블루벨벳 새우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블루벨벳새우 치하

다 큰 블루벨벳 새우들은 포란 소식이 없다.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 육안으로 알아차릴만한 모습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긴 하다. 전에 키우던 생이새우는 포란한 상태에서 탈피와 함께 알을 버렸다 보니 더 간절해진다. 폭번 하는 새우가 보고 싶다. 암컷 구별을 못하니까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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