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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이 얼마나 좋길래

 

너무 많은 생이새우들이 갔다. 활발해서 보기 좋았는데 유목 2개가 어항에 들어간 뒤에 녹조가 되더니 그때부터 한 마리씩 용궁으로 떠났다. 물이 탁해진 건가 싶어서 환수를 90%하고 유목 하나를 뺐다.

 

그렇게 일주일 넘게 맑은 물을 유지 중이다. 어항 친구들도 잘 살고 있다. 환수량을 많이 늘려서 매일 땀나지만 보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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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벳 생이새우

블루벨벳 생이새우가 도착했다. 친구가 선물해줬다. 노란색이랑 파란색 중 많은 고민했다. 파란색을 골랐다. 검은 구피랑 같이 있으면 색이 조화로울 것 같았다.

 

실제로 본 블루벨벳 생이새우는 너무 예뻤다. 엄청 쨍한 색이었다. 블루벨벳 새우는 그 안에서도 세세하게 나뉜다. 발색에 따라 나뉜다. 나는 발색 관계없이 주문했다. 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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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놀이터

 친구가 새우 놀으라고 새우 놀이터도 같이 보내줬다. 불가사리처럼 생겼다. 다섯 개는 많았는데 다 넣어주고 싶었다. 있는 건 다 쓰는 게 좋다.

 

구피랑 합사

블루벨벳 생이새우랑 구피를 합사시켰다. 어항이 하나라서 같이 지내야 한다. 물맞댐없이 바로 넣었는데도 잘 지낸다. 블루벨벳 생이새우 판매처에서 같이 보내 준 수초는 구연산으로 검역해서 넣었다. 수초는 초록색, 새우는 파란색, 구피는 검은색 너무 조화롭다. 구피가 새우를 괴롭힌다. 달려든다. 새우가 피한다. 구피가 아직 작아서 잡아먹지 못한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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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이랑 너무 잘 어울려

 블루벨벳 생이새우 색이 진하기도 하고 투명하기도 하다. 계속 쳐다보게 된다. 진작부터 키울 걸 그랬다. 이 사이즈에서 더 성장할지 기대된다. 계속 오래 살아주면 좋겠다. 움직임이 많은 편이라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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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 발견

생물 봉투에서 어항으로 새우들을 옮길 때 뭔가 먼지 같은게 떨어지더니 그게 치비였나 보다. 벌레가 있네 하고 들여다봤더니 새우였다. 너무 귀엽다. 알아서 따라 들어오지 않았으면 버릴 뻔했다.

 

혹시나 싶어서 생물 봉투를 다시 들여다보니 치비가 한 마리 더 있었다. 부들대면서 겨우 견져냈다. 총 2마리의 치비가 생겼다. 구피에게서 잘 피했으면 좋겠다. 사진에서 치비가 보이나 모르겠다. 놀이터 구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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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다. 저게 블루벨벳 생이새우 치비다. 너무 작다. 그나마 파란색이라 보이지 아니었으면 다 성장할때까지 몰랐을 거다. 어항 볼 때마다 치비 찾기 게임하는 것 같다.

성장한 치하
 

요즘 자주 발견하는 블루벨벳새우 치하

치비, 치하 새우 새끼를 치비, 치하라고 한다. 우리말을 사용하자면 치하가 더 맞는 단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치비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혼용해보기로 한다. 치하 발견 전보다 몇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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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란에 성공
 

블루벨벳 치비를 구경한다

왜 4마리지 매일 어항을 들여다본다. 오늘은 치하를 몇 마리나 동시에 볼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본다. 포란 시기 때 대략 10알은 품고 있겠지 생각했는데 방란 후에 발견한 치하는 최대 4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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