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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산책

익산 유천생태공원 산책

비상대피 2020. 10. 1. 08:43
가을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날이 너무 좋다. 문득 나가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평소 집 주변을 잘 다니는데 요즘은 유천생태공원을 자주 간다. 가깝고 생각보다 넓은 곳이다.

 

유천생태공원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고 좋다. 서로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넓은 간격을 유지하며 걸어 다닌다. 강아지 산책도 많고 커플끼리 보드도 타고 있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 산책 나왔던데 그 일행들은 마스크를 한 명도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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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돌지 않아도 한 시간은 걸린다. 천천히 주변도 둘러보고 돌길 따라 흘러 걸으면 기분전환된다. 조용한 환경이라서 곤충 소리가 잘 들린다. 수초를 보는 재미가 있다. 엄청 크다. 붕어마름이 보이던데 본 것 중에 가장 큰 붕어마름이었다. 저렇게 풍성하게도 자라는데 내 어항에선 슬프다.

 

언덕 중간에서 발견한 새집이다. 촘촘히 잘 만들었다. 오고 가는 새가 없어서 어떤 새인지 알 수가 없었다.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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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물고기들이 있다. 깜짝 놀랐다. 보호색처럼 흙바닥과 비슷해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곳곳에 많았다. 사진상 물고기는 가장 작은 물고기였다. 물살이 쎄 보이는데 물고기들은 유유히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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