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막창' 돼지막창과 소양념불대창

구매한 이유

곱창, 막창, 껍데기 등 가리지 않고 먹는다. 언제부턴가 집에서도 구워 먹는다. 냉동식품이 워낙 잘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 냉동실이 비어서 티몬을 통해 막창을 검색했다. 리뷰가 많아서 구매했다. 특히 냄새가 진동하지 않는다는 리뷰에 혹했다. 특가로 나온 소양념불대창도 괜찮아 보였다.

 

도착

소양념 불대창이 특가 중이었다. 그래서 인당 2팩까지만 주문이 가능했다. 2팩을 채워서 주문했다. 원래 목적이었던 돼지 막창도 한팩 주문했다. 넉넉한 400g이라서 한팩만 주문했다. 먹어보고 확실히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추가 구매할 생각이다.

 

조선막창
소양념 불대창 200g

소양념 불대창은 한팩이 1인분이고 200g이다. 소대창은 미국산이다. 조리는 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3가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냉동식품이지만 좀 녹아서 도착했다. 해동이 귀찮으니 녹아서 도착한 김에 먹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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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세척이 귀찮아서 후라이팬을 사용한다. 종이호일 깔고 기름 좀 둘러서 볶으면 맛있다. 후라이팬이 상하지 않는다. 해동된 상태지만 볶으면서 물이 나온다. 물이 나오면 삶아지듯 익기 때문에 키친타올로 닦아주며 볶는 게 좋다.

 

둘이 먹을 거라서 2팩을 한 번에 꺼냈다. 양이 꽤 많아 보인다. 볶고 나면 많이 줄어든다. 가볍게 둘이 안주로 먹기 좋은 양이었다. 매콤한데 양념이 진한 느낌이다. 대창이라 하면 기름 맛을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대창의 맛을 느끼기 어렵다. 경험으로 좋았다.

 

조선막창
돼지막창 400g

돼지 막창은 400g으로 2인분이다. 안에 막장 소스 들어있다. 돼지 막창도 당연히 미국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스페인, 미국, 독일, 멕시코 산이다. 다문화적인 막창이다. 막창은 에어프라이어, 후라이팬 총 2가지 조리법이 있다. 나는 역시 후라이팬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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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막창 400g을 조리했다. 정말 냄새가 적었다. 여태 먹었던 돼지 막창 제품들은 냄새가 꽤나 진동하는 편이었다. 조선 막창 마음에 든다. 제품들이 계속 발전하나 보다. 나날이 냄새가 적은 제품들이 나온다. 바짝 구워서 먹으니 고소하고 안주로 최고다. 다음에 더 주문해서 냉동실에 넣어둬야겠다.

 

후식
꼬깔콘 빼빼로

편의점 갔다가 신기해서 샀다. 꼬깔콘은 안 좋아하는데 빼빼로를 좋아한다. 먹어봤다. 짭짤한 꼬깔콘을 농축한 맛이다. 그냥 호기심에 먹을만했다.

냉동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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